K리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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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리그 챔피언십 로고

K리그 챔피언십(K-League Championship)은 2009년부터 명명된 K리그의 포스트 시즌명이다.




명칭의 유래[편집]

이전까지 K리그는 정규 시즌으로만 우승팀을 결정하거나 정규시즌 후 포스트 시즌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경우가 혼용되어 왔었는데 그 중 포스트시즌의 경우, 전,후기 우승팀의 챔피언결정전, 4강 플레이오프, 6강 플레이오프 등 여러 방법과 명칭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9년 포스트 시즌의 스폰서를 구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서 포스트 시즌의 정식 명칭이 K리그 챔피언십으로 공식 명명되었다.[1] 그리고 2009년 K리그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현대자동차가 후원 협약을 맺으면서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2010년은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구했으므로 별도의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없이 챔피언십 일정을 치루었다.

이후 2012년부터 포스트 시즌을 폐지하고, 풀리그와 상하 스플릿 성적을 통해 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제도가 정착하면서 K리그 챔피언십은 잠정 중단 상태이다.


역대 챔피언십 운영방식[2][편집]

전,후기리그 + 챔피언 결정전[편집]

정규 시즌을 전기리그(춘계), 후기리그(추계)의 양대 리그로 운영한 다음 각 리그의 우승팀(전기 우승, 후기 우승)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루는 방식을 말하며, 1984년, 1986년, 1995년, 1996년에 각각 시행되었다. 여담으로 내셔널리그의 경우, 2003년부터 2010년까지[3] 전,후기리그 + 챔피언결정전 시스템을 꽤 오랫동안 애용하였다.


시즌 전기리그 우승 (승점) 후기리그 우승 (승점)
1984 유공 코끼리 (31) 대우 로얄즈 (29)
1986 포항제철 아톰즈 (12) 럭키금성 황소 (16)
1995 일화 천마 (33) 포항 아톰즈 (29)
1996 울산 현대 호랑이 (36) 수원 삼성 블루윙즈 (33)


단일리그 + 4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결정전[편집]

정규 시즌을 단일 리그로 운영하여 1위부터 4위팀을 결정한 뒤, 이상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리그 순위를 토대로 3위 팀과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이 경기의 승자가 다시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자가 1위팀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소위 스텝 래더(Step Radder) 방식을 말한다. K리그의 경우,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시즌간 활용되었다.


시즌 리그1위 (승점) 리그2위 (승점) 리그3위 (승점) 리그4위 (승점)
1998 수원 삼성 (31) 울산 현대 (28) 포항 스틸러스 (28) 전남 드래곤즈 (26)
1999 수원 삼성 (59) 부천 SK (47) 전남 드래곤즈 (38) 부산 대우 (37)
2000 안양 LG (53) 성남 일화 (42) 전북 현대(37) 부천 SK (36)


전,후기리그 + 4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결정전[편집]

정규시즌을 전, 후기리그로 운영한 후 전,후기리그 우승 두 팀과 두 팀을 제외한 전,후기리그 통합 승점 1,2위 팀이 각각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준결승전을 치루고, 준결승전 승자가 다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을 말한다. K리그의 경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운영되었으며, 내셔널리그의 경우 2008년 도입하여 1시즌간 사용한 시스템이다.[4]


시즌 전기우승 (승점) 후기우승 (승점) 통합승점1위 (승점) 통합승점2위 (승점)
2004 포항 스틸러스 (23) 수원 삼성 (23) 울산현대 (41) 전남 드래곤즈 (37)
2005 부산 아이파크 (25) 성남 일화 (27) 인천 UTD (45) 울산 현대 (43)
2006 성남 일화 (32) 수원 삼성 (27) 포항 스틸러스 (47) FC GS (39)


단일리그 + 6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결정전[편집]

정규 시즌을 단일 리그로 운영하여 리그 1위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 2위는 플레이오프 직행, 3위팀과 6위팀, 4위팀과 5위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루었으며, 6강 플레이오프 승자간의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서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후, 최종적으로 플레이오프 승자 vs 리그 1위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K리그의 경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시행되었으며, 내셔널리그의 경우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활용 중인 시스템이다.


시즌 리그1위 (승점) 리그2위 (승점) 리그3위 (승점) 리그4위 (승점) 리그5위 (승점) 리그6위(승점)
2007 성남 일화 (55) 수원 삼성 (51) 울산 현대 (45) 경남 FC (44) 포항 스틸러스 (39) 대전 시티즌 (37)
2008 수원 삼성 (54) FC gs (54) 성남 일화 (51) 울산 현대 (49) 포항 스틸러스 (44) 전북 현대 (37)
2009 전북 현대 (57) 포항 스틸러스 (53) FC gs (53) 성남 일화 (45) 인천 UTD (43) 전남 드래곤즈 (42)
2010 FC gs (62) sk utd (59) 전북 현대 (51) 울산 현대 (50) 성남 일화 (48) 경남 FC (48)
2011 전북 현대 (63) 포항 스틸러스 (59) FC GS (55) 수원 삼성 (55) 부산 아이파크 (46) 울산 현대 (46)


역대 챔피언십 챔피언 결정전 결과[편집]

시즌 우승 전적
(승무패)
합계
(스코어)
준우승 1차전 2차전 3차전 비고
1984 대우 로얄즈 1승 1무 2 대 1 유공 코끼리 1-0 1-1 1차전 종료 24시간도 안되어 2차전이 열렸다.
1986 포항제철 아톰즈 1승 1무 2 대 1 럭키금성 황소 1-0 1-1 다득점 우선
1995 일화 천마 1승 2무 5 대 4 포항 아톰즈 1-1 3-3 1-0[5] 역사상 유일한 3차에 걸친 챔피언결정전
1996 울산 현대 1승 1패 3 대 2 수원 삼성 0-1 3-1
1998 수원 삼성 1승 1무 1 대 0 울산 현대 1-0 0-0
1999 수원 삼성 2승 4 대 2 부산 대우 2-1 2-1 2차전은 연장전[6]
2000 안양 LG 1승 1무 5 대 2 부천 SK 4-1 1-1
2004 수원 삼성 2무 0 대 0 포항 스틸러스 0-0 0-0 2차전 무승부 후 승부차기 4<pk>3
2005 울산 현대 1승 1패 6 대 3 인천 UTD 5-1 1-2 다득점
2006 성남 일화 2승 3 대 1 수원 삼성 1-0 2-1
2007 포항 스틸러스 2승 4 대 1 성남 일화 3-1 1-0
2008 수원 삼성 1승 1무 3 대 2 FC gs 1-1 2-1
2009 전북 현대 1승 1무 3 대 1 성남 일화 0-0 3-1
2010 FC gs 1승 1무 4 대 3 sk utd 2-2 2-1 흑역사
2011 전북 현대 2승 4 대 2 울산 현대 2-1 2-1 원정 다득점제가 채택[7]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2009년 이전에는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이 단일 타이틀스폰서에 의해 후원되었기 때문에 둘을 구분할 필요가 없었으나, 2009년에는 정규 시즌의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으므로 포스트 시즌만의 타이틀 스폰서를 구해야만 했고 이로 인해 그동안 포스트시즌, 4강, 6강 플레이오프, 플옵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명칭이 통일되었다. 2009년 스폰서 부재상황의 유일한 장점일 듯.. -_-;;
  2. 이하의 금색 테두리 팀은 당해 시즌 K리그 우승팀이며, 은색 테두리 팀은 당해 시즌 K리그 준우승 팀이다.
  3. 2008시즌 제외
  4. 다만 내셔널리그의 경우, 전기리그 1,2위 팀 및 후기리그 1,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5. 원정 다득점 제도가 없어, K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이 3차전까지 치루어졌으며, 3차전은 중립 지역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6. 골든골 방식이었으며, 샤샤의 역사적인 신의 손이 이 경기에서 터졌다..
  7. 김호곤 감독의 매직이 이 챔피언십에서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