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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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시절 == | == 일화 시절 == | ||
− | 1989년 새로 K리그에 참가한 일화 천마는 [[고정운]]과 [[김이주]]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수혈하고 있었다. 당시 일화의 창단 감독이었던 [[박종환]] 감독은 대학팀 경기를 눈여겨보던 중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안익수를 찾아냈고, 드래프트가 아닌 연습생 신분으로 일화 천마에 입단시켰다. 시즌이 시작되자 매게임 3실점 이상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막장크리를 타던 수비라인을 보다 못한 박종환 감독은 안익수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안익수는 | + | 1989년 새로 K리그에 참가한 일화 천마는 [[고정운]]과 [[김이주]]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을 수혈하고 있었다. 당시 일화의 창단 감독이었던 [[박종환]] 감독은 대학팀 경기를 눈여겨보던 중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안익수를 찾아냈고, 드래프트가 아닌 연습생 신분으로 일화 천마에 입단시켰다. 시즌이 시작되자 매게임 3실점 이상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막장크리를 타던 수비라인을 보다 못한 박종환 감독은 안익수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안익수는 처절하게 무너진 수비라인을 홀로 지키며 22경기에 출장했고, 이듬해인 1990년에도 29경기에 출전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1991년 전반기를 부상으로 날려먹은 것만을 빼면 매년 꾸준히 20경기 이상 출전, 기대에 부응하면서 일화의 철벽 수비라인을 이끌었다. 특히 [[사리체프]]가 입단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이종화]], [[이영진]]과 함께 철벽 수비라인을 가동하며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일화의 3연패를 이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