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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2011 시즌을 앞두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었으며, [[홍정호]] 등 대형 수비수들에 밀려 한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이후 2년차인 2012년부터 경기를 나서기 시작하였고 5월 27일 對 [[상주 상무]] 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홍정호]] 선수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우며 SK의 주전 수비수로 등극하였고, 2013시즌 홍선수가 아우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오선수의 입지는 점점 더 탄탄해지고 있다. 이후 2014년부터 [[ | + | [[2011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2011 시즌을 앞두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었으며, [[홍정호]] 등 대형 수비수들에 밀려 한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이후 2년차인 2012년부터 경기를 나서기 시작하였고 5월 27일 對 [[상주 상무]] 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홍정호]] 선수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메우며 SK의 주전 수비수로 등극하였고, 2013시즌 홍선수가 아우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오선수의 입지는 점점 더 탄탄해지고 있다. 이후 2014년부터 [[알렉스6|알렉스]]와 함께 부동의 장신 중앙 수비 주전 라인으로 활약하였고, 프로 초년기에 부족했던 안정감도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까지 30경기가 넘는 안정적인 출전 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6년 시즌 초반에는 장기 부상으로 4월 말이 되어서야 복귀하게 되었으며, 한동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조성환1|조성환]] 감독의 신뢰는 두터워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시켰고, 그 결과 다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