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영 편집하기

| 2006 || {{왼}}|{{팀/창원시청}} || KNL || 7 || 6 || 0 || 1 || 1 || 0

!colspan=2| [[내셔널리그]] || 7 || 6 || 0 || 1 || 1 || 0

[[경상남도]] 창원시 출생으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박말봉]] 감독의 부름을 받아 [[내셔널리그]] 소속의 [[창원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1년간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뒤 광운대학교에 진학한 독특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광운대 시절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해 지명도를 높인 바 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나, 동계 전지훈련 도중 발목인대 부상을 당해 프로 데뷔는 늦은 시점에서야 이루어졌다. 그러나 신인답지 않게 데뷔전에서 쫄지않고 활약을 보이더니, 2011년 5월 15일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선발 출장해 눈에 띄는 공간 창출과 스루 패스 능력으로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태용]] 감독도 전성찬 선수의 수원전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이번 시즌 꾸준히 기회를 줄것이라 밝혔다. 이후 6월 18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는등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며 데뷔 시즌 24경기를 소화하였다.  

이처럼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소화하였지만, 2년차에 접어든 2012년은 끝없는 추락의 연속이었다. 2012년 4월, 전남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으나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6개월짜리 부상, 사실상 시즌아웃을 당해 팀의 부진을 지켜봐야만 했다. 여기에 2012시즌 종료 후, 전선수를 아끼던 [[신태용]] 감독이 성남 감독 직을 사임하면서 전선수의 앞날은 어떻게될지 불안감이 고조되었는데.. 결국 시즌 아웃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전선수는 [[안익수]] 감독의 선택을 받지못하였고, 13시즌 전반기 내내 0경기 출장에 그치다 2013년 7월 [[부산 아이파크]]로 트레이드 되고 말았다. 트레이드 조건은 [[이종원]] 선수와의 1:1 트레이드.

부산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경기를 소화하며,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는데 주력하였고 2년 반동안 50경기 넘게 출장하면서 기회도 충분히 부여받았지만.. 신인 시절의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결국 2015시즌 부산의 강등을 막지 못한채 2016년 1월 [[전현철]]과 트레이드 되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전남에서도 [[노상래]] 감독에게 큰 신임을 얻지 못하고 말았으며,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친 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공시되며 전남을 퇴단하였다. 그리고 2017년 1월로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소속의 믈라카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였다. 믈라카에서는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부터 물오른 득점력을 통해 2월에만 3골을 몰아치며 중추적인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신인 시절 평가가 제일 좋았다. 신인임에도 안정감이 있다, 특히 공격 전환 속도가 빠르고 영리해 공격 상황에서 자신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고있는 선수다 등등의 평. 다만 공격 능력에 비해 수비에서의 적극성은 많이 처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였는데.. 거듭되는 부상으로 신인 시절의 평가를 다시 회복하지 못한채 K리그 무대를 떠났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