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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드래프트]]를 신청한 곽철호 선수는, [[대전 시티즌]]에 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되며 기대를 밝게 했다. 당시 대전 감독이었던 [[김호]]는 곽철호 선수를 즉시 전력감으로 높게 평가하며, 타겟 플레이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2008년 드래프트]]를 신청한 곽철호 선수는, [[대전 시티즌]]에 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되며 기대를 밝게 했다. 당시 대전 감독이었던 [[김호]]는 곽철호 선수를 즉시 전력감으로 높게 평가하며, 타겟 플레이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곽철호 선수는 2008 데뷔 시즌부터 전격 기용되며 포스트 플레이어를 요구받았으나, 몸싸움, 볼경합 모든 면에서 상대팀 수비진들에게 철저히 파악당하며 고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는 방법을 택하면서 본래의 장기였던 스피드와 피니셔 능력이 무뎌져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김호 감독은 대전 재임 당시 인터뷰에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로서 훈련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선수로 곽철호를 지명했다. "곽철호는 재능은 있는데 개인 훈련에 있어 게으르다. 프로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가르치겠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호]] 감독은 이듬해인 2009년까지 곽철호를 간간히 기용했으나, 부상으로 전력 이탈, 김호 감독 본인도 사임하면서 곽철호 선수는 대전 2군에서 2009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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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곽철호 선수는 2008 데뷔 시즌부터 전격 기용되며 포스트 플레이어를 요구받았으나, 몸싸움, 볼경합 모든 면에서 상대팀 수비진들에게 철저히 파악당하며 고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는 방법을 택하면서 본래의 장기였던 스피드와 피니셔 능력이 무뎌져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김호 감독은 대전 재임 당시 인터뷰에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로서 훈련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선수로 곽철호를 지목했다. "곽철호는 재능은 있는데 개인 훈련에 있어 게으르다. 프로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가르치겠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호]] 감독은 이듬해인 2009년까지 곽철호를 간간히 기용했으나, 부상으로 전력 이탈, 김호 감독 본인도 사임하면서 곽철호 선수는 대전 2군에서 2009 시즌을 마쳤다.
  
 
=== 현재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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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0일 (목) 13:32 판

파일:곽철호.jpg
대전의 곽철호

곽철호(1986년 5월 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2010년 현재 광주 상무 2군에서 뛰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곽철호
  • 등록명 : 곽철호
  • 출생일 : 1986년 5월 8일
  • 신체 : 186cm / 81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유스클럽 : 마산 합성초 → 창원 토월중→ 진주고 → 명지대학교
  • 수상 경력
2004 제33회 문광부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최다득점 상)
2005 KBS 춘계 1, 2학년 전국대학 축구대회 우승 (최다득점 상)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전 시티즌 2008 13 9 1 0 4 0
대전 시티즌 2009 5 6 0 0 1 0
광주 상무 2010 0 - - - - -
통산(K-리그) - 18 15 1 0 5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진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곽창규 전 진주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급성장했던 선수다. 진주고 재학 당시, 곽철호 선수는 윙 포워드도 맡을 만큼 빠른발에 왼발 킥력이 좋아 프리킥도 전담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선보인 바 있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3년 윤덕여 감독이 이끌던 U-17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된 적도 있었다.

진주고에서만 두차례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며 명지대로 진학한 곽철호 선수는 키가 부쩍 자라면서 센터 포워드로 전격 기용되며 장신의 타겟 플레이와 헤딩 경합에 고교 시절부터 발군이었던 왼발을 이용한 피니셔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대학 축구계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K-리그

대전 시절


2008년 드래프트를 신청한 곽철호 선수는, 대전 시티즌에 2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되며 기대를 밝게 했다. 당시 대전 감독이었던 김호는 곽철호 선수를 즉시 전력감으로 높게 평가하며, 타겟 플레이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곽철호 선수는 2008 데뷔 시즌부터 전격 기용되며 포스트 플레이어를 요구받았으나, 몸싸움, 볼경합 모든 면에서 상대팀 수비진들에게 철저히 파악당하며 고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는 방법을 택하면서 본래의 장기였던 스피드와 피니셔 능력이 무뎌져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김호 감독은 대전 재임 당시 인터뷰에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로서 훈련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선수로 곽철호를 지목했다. "곽철호는 재능은 있는데 개인 훈련에 있어 게으르다. 프로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가르치겠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호 감독은 이듬해인 2009년까지 곽철호를 간간히 기용했으나, 부상으로 전력 이탈, 김호 감독 본인도 사임하면서 곽철호 선수는 대전 2군에서 2009 시즌을 마쳤다.

현재 상황


2009년 시즌 종료 후, 광주 상무에 지원을 하여 테스트를 통과, 2010, 2011 2시즌동안 군 복무중에 있다.

2010년 6월 현재까지 광주 상무에서 리그 경기 출장기록은 없으며, 상무 2군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