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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2일 (일) 11:46 판
이승희(1965)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이다.
2013년 현재,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고있는 1988년생의 이승희와 구별하기 위해 이승희 (1965)라 칭한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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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강릉농공고 시절부터 청소년대표에 발탁되어, 박종환 감독의 조련을 받았던 선수로 알려져있다. 이승희 선수는 1982년 세계 청소년월드컵 예선격인 AFC U-19 챔피언십 부터 참가해 예선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1983년 지금까지 회자되는 1983 멕시코 청소년 월드컵에 참가해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박종환 감독은 이승희 선수를 세계청소년 월드컵 본선 예선부터 꾸준히 기용하였고, 8강전인 對 우루과이 전에도 선발로 기용한 바 있다. 1983년의 4강 신화 이후, 고교축구계의 스타로 떠오른 이 선수는 곧바로 국가대표에도 발탁, 이문영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내 최연소 선수로 조명을 받았다. 이후 각 대학과 실업팀들이 고교 최대어 이승희 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음은 당연지사. 특히 박종환 감독이 부임한 서울시청 축구단은 이승희 선수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였으나, 연세대학교의 끈질긴 구애끝에 1984년 이승희 선수가 연세대로 진학을 결정하여 스카우트 전쟁의 승자는 연대에게로 돌아갔다. 이 선수는 연세대의 주공격수로 활약했다.
실업 선수 생활
연세대 졸업 후, 이승희 선수는 서울신탁은행 축구단 입단을 택해 실업대회에서 활약하였으나 신탁은행 축구단이 1990년대 초 팀해체를 결정함에 따라 이승희 선수도 세간의 관심에서 잊혀진채 은퇴하고 말았다.
은퇴 이후
은퇴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임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였고, 대한축구협회의 지원으로 어경준, 강진욱 선수와 함께 프랑스 축구팀인 F.C 메스 에 유학을 갔다오기도 하였다. 현재 유소년 전임 지도자와 이승희 축구교실을 운영중이며, 2013년부로 챌린저스 리그 팀인 양주 시민축구단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에피소드
-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 4강 당시, 대한민국 청소년대표팀 멤버 중 이문영 선수와 함께 유이한 고등학생 선수였다.
경력
- 1988 ~ 1991 : 서울신탁은행 축구단 / 실업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