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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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tuscani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7월 22일 (금) 22: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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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범

박현범(朴玹範, 1987년 5월 7일 광주광역시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수원 시절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이승렬에 밀려 수상하지 못하였다. 데뷔 이후 많은 출장 기회를 잡아, 팀의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SK 유나이티드

2009년 12월, 팀 동료 배기종과 함께 강민수의 맞상대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수원팬들은 이 이적에 대해 수원 역사상 가장 실패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를 내렸고, 이러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현범은 오승범, 산토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약했고 2010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1년에도 박현범은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했다.


다시 수원 시절

2011년 7월 19일, 1년 반에 양준아의 상대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수원은 고대하던 박현범을 영입했지만, 기존 오장은 이용래가 있는 마당에 뭔 또 미드필더를 영입하냐고 탐탁치 않아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194cm의 압도적인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 단연 돋보이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유연성과 볼에 대한 센스와 시야도 갖추고 있다.

견고한 수비력과 뛰어난 전개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 또한 박현범의 강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