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차이 없음)

2016년 1월 17일 (일) 12:34 판

파일:박종진3.jpg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박종진
ⓒ박종민

박종진(1987년 6월 24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이다. 입단 이전 박종진이라는 동명이인의 선수가 있으나 K리그 연맹에서 등록번호만 정리하고 등록명따윈 신경쓰지 않은 덕분에 박종진1이라는 등록명을 부여받았다. 동명이인 중 2번째로 K리그에 입성한 선수이다.


프로필

  • 이름 : 박종진
  • 출생일 : 1987년 6월 24일
  • 신장 : 177cm / 74kg
  • 유스클럽 : 숭실대학교 중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강원 FC K리그 2009 26 23 1 3 1 0
2010 4 4 0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2 11 0 0 0 0
2011 21 17 1 2 3 0
2012 17 17 1 2 0 0
클래식 2013 4 4 0 0 0 0
경찰청 축구단 챌린지 2013 5 1 0 0 0 0
2014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 84 76 3 7 4 0
챌린지 - 5 1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수원고등학교 시절부터 깔끔한 돌파와 활동량 등 윙 포워드와 사이드 풀백으로 이상적인 조건을 두루 갖춘 선수로 이름이 높았던 선수. 2005년 당시, 유일한 현역 고등학교 선수로 FIFA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된바 있는 선수였다. 수원고등학교 졸업 후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여, 박주호 선수와 콤비를 이루며 박주호. 우 박종진으로 불리우며 대학축구계를 떠들석케한 라인업을 구성한 바 있다. 두선수는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나란히 2007년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발탁되었고, 두 선수 모두 청소년 월드컵 개최 이전에 J리그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화제가 된바 있었다.


프로 생활

J리그에서의 시련

K리그 복귀

2009년 드래프트를 신청하며 K리그 입성을 선언한 박종진 선수를 당시 창단 구단이었던 강원 FC는 우선지명 14인에 포함시키며 영입하였다. 하지만 박종진을 영입한 최순호 당시 강원 감독은 박선수의 주 포지션을 측면 미드필더에서 사이드 풀백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했는데, 이것이 박종진 선수에게 영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을 얻었다. 체력적인 약점이 있었던 박선수에게 필드 포지션 중 가장 강한 체력과 안정감이 요구되는 사이드 풀백은 적임이 아니었다는 것. 결국 최감독은 박종진을 그다지 중용하지 않았다.


수원 입단

이처럼 강원에서 자리를 잡지못하던 찰나, 2010년 7월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서동현 선수와 맞 트레이드되어 수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 수원에 갓 부임하였던 윤성효 감독은, 숭실대학교 감독 시절 애제자 박종진 선수를 비롯해 임경현 등 숭실대학교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었다.



2010시즌에는 수원에서 활약도가 미진한 박종진 선수였으나, 2011시즌에는 조금씩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여주었다. 특히 2011년 7월 16일 對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30미터 돌파에 이은 스루패스로 스테보 선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2011시즌 수원 성적이 막장이라 박선수의 활약이 생각보다 각광받고 있지는 못하는듯 하다. 2012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설상가상 2013시즌을 앞두고 박종진을 수원으로 데려온 장본인인 윤성효 감독마저 수원을 떠나면서 박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3시즌 4경기 교체출장에 그친 박종진은 2013년 9월 경찰청 축구단에 입대하였다. 2015 시즌에 수원으로 복귀하였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 한 채 시즌을 마쳤다.

인천 입단

인천유나이티드는 2016년 1월 17일, 박종진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 청소년대표 시절 보여주었던 오버래핑과 활동량을 간간히 보여주나, J리그 진출 당시 당했던 부상 이후 체력적인 면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강원 FC에서도 주로 후반 교체 출장 내지, 선발 출장하더라도 후반에 교체 아웃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정규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K리그에서 고작 3경기에 불과하다는게 단점으로 꼽힌다. 수원에서도 아직까지는 조커로 뛰는 경우가 많다. 발이 빠르고 드리볼이 좋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실질적인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는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모습.


에피소드

  • 굉장히 팬과 소통을 잘하는 선수이다. 팬들과 테트리스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경력

갤러리


같이 보기

  • 박주호 (숭실대학교 동기이자 이름이 비슷한 선수)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