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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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안(權泰安, 1992년 4월 9일 ~ )은 2011년부터 K리그에서 뛰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며, 포지션은 골키퍼다.
프로필
- 이름 : 권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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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
1992년생인 권태안은 삼일중학교와 매탄고등학교를 거쳤다. 권태안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매탄고 시절이었는데, 이 때 권태안은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소속팀인 매탄고를 2010년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권태안은 U-17, U-20 국가대표에 차례대로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나갔다.
K리그 시절
권태안은 매탄고 졸업후 대학진학을 하지 않고, 클럽 유스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수원에는 정성룡, 양동원 등 쟁쟁한 자원이 있어, 주전경쟁보다는 현재까지 경험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R리그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1]
플레이 스타일
어린 나이답지않게 침착성과 순발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6cm에 비해 매우 긴 팔다리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가 매우 강하며, 예측력도 여타 골키퍼에 뒤지지 않는다.
에피소드
- 권태안의 삼촌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주봉씨이며, 그의 아버지 권승택씨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를 거쳐 삼성전기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의 어머니도 태광실업에서 선수생활을 한 배구선수이다. 가족들 전체가 스포츠엘리트 집안인셈
- 권태안을 비롯한 매탄고 선수들은 1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창단한지 20여일도 안되고 1학년팀으로 구성된 매탄고는 55년 전통을 자랑하고, 2,3학년 선수들이 주축으로 뛴 동북고등학교와 무승부를 기록한게 그 대표적인 예이다.
- 2008년 이운재를 제외한 모든 백업키퍼가 부상을 당한 수원은 매탄고에서 뛰던 권태안을 급히 일본 구마모토 훈련캠프로 불렀고, 권태안은 연습경기에서 2경기 2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들며, 차범근 감독을 만족케했다.[2]
- 가끔 자신의 트위터에 서든어택을 할 사람을 모으는 글을올려 사람들을 모아 서든어택을 하곤한다. 팬과 소통(?)을 잘 하는 선수에 속하는 듯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