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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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11월 28일 (월) 20:49 판 (→‎역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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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는 한국 내셔널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일종의 컵대회로 보통 6~7월 여름 휴식기에 열리는 조별예선을 거치는 토너먼트 대회이다.

역사

전국실업축구선수권의 후신격인 대회이며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팀

내셔널리그 참가팀과 동일하며, 가끔 할렐루야 축구단은 선교축구를 이유로 빠지곤 한다. (2011년 대회도 중남미 선교참가로 불참) 2011년 할렐루야의 불참으로 경찰청 축구단이 초청팀 참가자격으로 낑겨넣어지게 되었다.

운영방식

보통의 홈&어웨이 방식이 아닌, 한 지역에 보름 정도 모여서 이틀에 한경기 꼴로 경기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본격 내셔널리그회장배 조기축구대회 나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의 전통을 계승한건가 -_-? 여기에 대회 지역으로 잡는곳도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양구, 강원도 동해같은 축구팬층이 찾아가기엔 엄청 험난한 곳에서 대회를 치루기 때문에 관중은 없다고 봐도 좋다. 솔직히 찾아가서 봐야할만큼 재미도 없다.

역대 결과

연도 우승 준우승 개최지
2006 창원 시청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경상남도 남해군
2007 수원 시청 고양 KB 강원도 양구군
2008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안산 할렐루야
2009 고양 KB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2010 부산 교통공사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강원도 동해시
2011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창원 시청 경상남도 통합 창원시

우승 상금

우승 상금 5백만원, 준우승팀은 3백만원을 받는다.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인 임페리얼컵 우승 상금이 3백만원인걸 생각하면 정말 형편없는 수준. 내셔널리그 팬들 말을 빌리자면, 우승 상금 받아봐야 우승 기념 회식비로도 모자란다고 한다. (선수들 먹는양을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꼴랑 저거 벌려고 오뉴월 땡볕아래 이틀 간격으로 죽을둥 살둥 뛰어야되는 선수들이 안타깝다.

존폐 논란

위와 같이 대체 왜 존재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대회로 내셔널리그 팬들은 폐지를 염원하고 있다. 존재 이유는 내셔널리그 감독들의 명줄을 유지해주기 위해서라는게 중론이다.[1] 여기에 하필 여름 제일 축구하기 힘든 시기에 그것도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치뤄야되다보니 선수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된다. 당연하게도 경기중 엠블런스 대기 따위는 없기 때문에 일사병이나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는 날엔 어떻게 될지 우려스러울 지경. 내셔널리그 연맹 하는 꼴을 봐선, 선수 한명이 죽어나가야 폐지될듯 하다.

참고 사항

  1. 비슷한 이유로 K-리그 컵대회도 대차게 까이면서도 유지된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