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수
황일수(1987년 8월 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 FC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황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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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동아대학교 축구부를 창단 이후, 첫 춘계대학연맹전 우승으로 인도한 에이스였다. 8강전부터 결승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은 대학권 최고로 통했다. 동아대 시절부터 등번호 11번을 사용했으며, 대구 FC에 입단한 이후에도 등번호 11번을 달고 있다.
K리그
2010 시즌 대구 FC가 지명한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에 반대할 대구팬은 없을듯 싶다. 현재, 대구 FC의 공수 템포 조절의 키를 황일수 선수가 맡고 있으며 대구의 스피드 넘치는 기술축구의 시작도 황일수 선수의 파워풀한 드리블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 결과는 2010년 6월 현재 13경기 출장 3골 3도움, 신인 윙 포워드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약간 페이스가 처지는 느낌이 들면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는데 애를 먹는 신인다운(?) 모습도 보였다. 2011시즌 기존 대구의 주전 공격진들이 이적, 군입대, 승부조작 (..) 등으로 이빨빠지듯 빠져나간 상황에서 황일수 홀로 분투하는 실정이다. 2012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언제나 대구 공격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대학 시절부터 장기였던 스피드와 골 결정력에 이영진 감독의 조련을 받아, 체력과 팀 전체 템포의 완급조절을 해내는 경기 조율 능력을 덧붙였다. 대구와 맟붙는 상대팀 수비수들은 (특히 부산 아이파크 -_-;) 전후반 90분 내내 황일수 선수가 언제 스피드를 끌어올릴지 도무지 예측할수가 없고 황일수 선수가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순간, 맹렬하게 달려드는 대구 공격진을 막느라 정신줄을 일순간 놔버린다. 그 결과는 실점 =ㅂ=..
에피소드
- 태어나서 지금까지 부산에서만 살아온 부산 토박이인 선수이다. 타지 생활은 대구 FC 입단 이후가 처음이라고.
- 원래 황일수 선수를 비롯한 동아대 축구부 선수들은 2009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연습경기를 치루며 부산으로의 드래프트 지명을 조율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구 FC가 황일수 선수를 4순위로 상위지명해감에 따라, 부산은 그 좋은 선수를 눈뜨고 놓친격이 됐다.. (선수 개인을 위해서는 대구 FC에 간게 오히려 잘된듯 싶지만.)
경력
- 2010 ~ : 대구 FC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