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수패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Rumors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9월 12일 (수) 02:03 판 (새 문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규정추가필요) == K리그에서의 몰수패 == * 1986년 6월 8일 : 강릉에서 열린 현대-포철 경기...)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규정추가필요)


K리그에서의 몰수패

  • 1986년 6월 8일 : 강릉에서 열린 현대-포철 경기에서 양팀은 전후반 득점없이 0:0으로 무승부로 끝나는듯 싶었다. 하지만 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포철의 PK가 선언되었고, 이 판정에 강력하게 반발한 현대 선수진은 그대로 퇴장해버렸다. 결국 이 경기는 포철의 기권승으로 처리되었다. 당시에는 이에 대한 정확한 추후상벌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 현대 감독이었던 조중연에게만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하지만 현대를 제외한 4개 구단은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면서 재심을 요청하였고 이 요청이 기각되자 현대와의 경기를 보이콧한다고 선언하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한동안 프로축구가 파행으로 치닫게 되는등 씁쓸한 후폭풍만 남기게 되었다.
  • 1987년 11월 7일 : 대우-현대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으로 인한 현대의 팀 해체 선언으로 대우 기권승
  • 1987년 11월 8일 : 1987년 11월 7일과 동일.
  • 1996년 10월 2일 : 포항-수원 전에서 수원은 3명의 외국인 선수(유리, 아디1, 바데아)가 뛰고 있는 상황에서 데니스를 추가 투입. 외국인 출전쿼터인 3명을 초과하는 규정위반을 저질렀다. 결국 심판진의 토론 끝에 이에 몰수패가 선언. 포항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당시 이러한 규정위반에 대해 정확한 상벌규정이 전무했기 때문에 이 사건은 한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 2006년 7월 16일 : 당초 7월 15일에 포항-SK 경기가 스틸야드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포스코 파업사태가 벌어져 포스코 본사 내부에 있는 스틸야드로 출입이 불가능하게되었다. 프로축구연맹은 경기를 16일로 하루 순연하며 사태가 진정되길 기다렸지만 여의치 않자, 급히 포항 클럽하우스인 송라구장으로 경기를 변경하면서 야간조명시설이 없는 구장 여건을 반영해 19시 경기를 17시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연맹은 이러한 시간변경을 제대로된 통보없이 경기 당일에 대충(?) 알려주었고 SK 구단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경기 거부를 선언해버렸다. 결국 포항의 3:0 몰수승으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