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남일(金南一, 1977년 3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에서 터프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해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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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개인
- 2002년 CONCACAF골드컵 수상
-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 2003년 K리그 시즌 베스트 11 선정
- 2004년 K리그 올스타 선정
- 2004년 제18회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프로스펙스 특별상 수상
클럽
전남 드래곤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준우승 1회 (2006년)
- FA컵 준우승 1회 (2006년)
- 삼성하우젠컵 우승 1회 (2005년)
-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1회 (2005년)
-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5 우승 1회 (2005년)
유소년 시절
전남 드래곤즈 시절
수원 시절
해외 진출
인천 시절
2012 시즌 전, 숭의아레나파크의 개장에 맞춰 전력 강화와 마케팅 두가지 효과를 노리고 김남일의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FA 이적료 문제, 소속팀(톰 톰스크)와의 계약이 끝나지 않은 점, 본인이 약 5억원 정도의 연봉을 원하고 J리그행을 노리고 있는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영입이 어려워 보였으나 FA 이적료 문제는 2012년으로 넘어오면서 만 34세 초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톰 톰스크와의 계약 해지, 송영길, 허정무의 적극적인 영입 추진과 맞물려 결국 약 3억여원의 연봉에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에 입단하였다.
시즌 전에는 장기간 부상등으로 러시아에서도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가 톰 톰스크와의 임금 체불 소송건으로 인해 러시아에 다녀오는 등 전지훈련을 완벽히 소화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었다. 그러나 점점 점점 경기를 치르면서 폼이 올라왔고 인천 미드필더진의 핵심 멤버로 활약, 2012시즌 최종 성적은 34경기 3도움, 주간 베스트 11 4회, MoM 2회로 본인의 K리그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도움(2001년 3개)와 동률을 이루었다. 2012시즌 리그 베스트 11 후보에도 오르는 등 말 그대로 완벽한 부활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플레이 스타일
- 인천에서는 홀딩 역할보다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와 비슷하게 템포 조절, 전방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012시즌 기록한 도움 3개중 2개가 후방에서 찔러주는 롱패스로 만들어 낸 도움. 이와 함께 득점은 없었지만 간간히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선보인다.
에피소드
갤러리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