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균
이효균(1988년 3월 1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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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부산광역시 당감초, 덕천중, 개성고등학교 (구 부산상고), 동아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K리그
2011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번외 추가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번외 지명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절치부심하던 이효균은 7월 4일, 울산 현대 축구단을 상대로 한 K리그 컵 2011 4강전에서 벼락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린다. 그 뒤 적극적으로 중용되기 시작하여 동월 16일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벗겨버린 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번외 출신 선수로 연습생 신화를 쓰며 13경기(8교체) 3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는데.. 문제는 최진한 경남 감독의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듯. 결국 2011시즌 계약이 종료된 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2012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였다가 후반 교체된 이후 한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후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다. 인천에 스트라이커 자원이 빠울로의 영입 전까지 설기현 외에는 유준수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부상만 없었다면 어느 정도 기회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 12년 후반기를 재활로 보내며 복귀의지를 불태우던 이효균은, 2013년 복귀해 4월 20일 對 전북 현대 전에서 후반 20여분을 뛰며 2골을 기록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효균 선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인천은 대어 전북을 잡았으며, 이후 이효균 선수는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체격 조건이 상당히 좋지만 플레이가 완숙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오히려 루크가 가진 타깃 공격수로서의 능력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루크는 어디다 갖다붙여놔도 다 보통 이상은 한다. 체격이 좋아서 대학까지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좋은 개인기와 활동량을 높이 산 최진한 감독이 주로 윙 포워드로 출장시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에피소드
경력
- 2011 : 경남 FC / K리그
- 2012 ~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