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은 2012년 10월 10일 창단이 결정된 구단으로, 2013년 K리그 승강제 원년 시즌에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 2004년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특별시로 연고이전한 후 8년간의 노력끝에 창단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역사
고양KB를 흡수함으로서 고양시민을 피눈물흘리게한 흡수패륜팀이다
선수단 소개
스탭진
선수단
2014 이적 상황
시즌전 이적 상황
시즌 중 이적 상황
기록
주요 기록
시즌 기록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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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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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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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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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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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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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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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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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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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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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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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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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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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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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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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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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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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
8 |
35 |
12 |
9 |
14 |
50 |
51 |
–1 |
45 |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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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
고경민외 3명 (6) |
이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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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해체 후 창단 과정에서의 논란
안양은 연고이전의 아픔을 겪으며 8년동안 창단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많은 축구팬들이 안양 FC 창단을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그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안양이 다른 지역의 구단을 가져오며 그 지역의 팬들에서 자신들과 같은 상처를 주면서 창단하는 과정은 논란거리가 될 소지가 있을 것이다. 같은 상처를 입고 시민들의 힘으로 안양보다 먼저 창단하여 챌린저스리그부터 내실을 다지던 부천 FC 1995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 안타까움은 더 크다. 시민구단으로서 쉽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었다지만 안양의 정체성과 그간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결정은 씁슬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부 축구팬 특히 FC GS와 SK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은 자신들과 다를게 없다며 안양에게도 패륜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며 물타기를 하지만 이는 앞의 쌍패륜과의 사례와는 다르다. 앞서 말한 쌍패륜은 선수단과 구단 역사 등 구단의 기반자체를 모두 끌어온데 비해, 안양 FC의 경우는 엄연히 새로운 팀으로 창단하였고 고양 KB가 해체를 하여 이 팀을 흡수한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의 경우 2000년 인천 연고의 SK 와이번스의 창단 당시 해체될 운명이었던 전주 연고의 쌍방울 레이더스의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인수하여 재창단을 했고,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해체된 당시 수원 연고의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인수하여 2008년 서울 히어로즈라는 야구팀으로 재창단한 사례가 존재한다. 하지만, 야구와는 달리 철저한 지역연고지 형태의 축구에서 해체 후 창단이라는 형식은 논란의 여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충분히 있다.
같이 보기
바깥고리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