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오승훈 (1988년 6월 3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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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기도 오산시 소재의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를 거쳐 호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고교 시절인 2004년부터 16세 이하 대표팀 멤버에 중동고 출신 정산과 경신고 출신 원유현 선수와 함께 선출되기도 하였다. 호남대 재학 시절에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발되어 조별리그부터 체코와 5·6 결정전까지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프로 생활
= 일본 생활
호남대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J리그 디비전2 소속의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단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듬해 2011년부터 주전 선수로 도약하면서 도쿠시마에서 2012년까지 매해 30경기가 넘는 출전 기록을 자랑하였다. 2013년에는 같은 리그 소속의 교토 상가 FC로 이적하였으며, 첫 시즌 42경기에 출전하며 골문을 지켜 교토의 3위 달성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014년에는 분전하였음에도 시즌 9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K리그 시절
2015년부터 일본을 떠나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승격팀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대전에 입단한 오승훈 선수는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선수였기에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경험 문제가 있었던 박주원 선수를 대신해 시즌 초반부터 1선발 골키퍼로 골문을 지키게 되었다. 그러나 대전의 조직력 붕괴와 더불어 오 선수도 초반 잦은 본인 실수와 더불어 수비진과도 불협화음을 내면서 대량 실점을 내주게 되면서 불안한 입지를 가져가는 모습이었고, 이후 박주원 선수와 로테이션 체재로 출전하고 말았다. 이후 조진호 감독의 사임과 최문식 감독의 부임과 더불어 오 선수도 안정감을 점차 찾게되면서 후반기에는 주전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부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대전은 강등되고 말았다. 시즌 종료와 함께 상주 상무로 입대하였으며, 상주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다.
플레이스타일
일본 시절 전반적으로 안정감과 침착성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였지만, 대전에 입단한 이후로는 수비진 붕괴로 인하여 실수도 많고 기복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정감이 되살아난 것은 대전에서 시즌 말미였고, 상주에 입대한 이후부터 였다.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0 ~ 2012 |  도쿠시마 보르티스 |
J리그 디비전2 | |
| 2013 ~ 2014 | 교토 상가 FC |
J리그 디비전2 | |
| 2015 ~ 현재 |  대전 하나 시티즌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 → 2016 ~ 2017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