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수원의 신세계

신세계 (1990년 9월 16일~)는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이다. 현재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유소년 시절

경신중 - 경신고를 거치면서 청소년 각급 대표 상비군을 거쳤다. 2010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네덜란드 친선대회 출전 때 뽑히기도 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할약했고, 정확한 롱 패스와 볼배급으로 유명한 선수였다.

프로 시절

성균관대 2학년이던 2010년 돌연 중퇴를 선언한 신세계는 K리그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넣었고, 2라운드 8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입단을 뒤로하고 신세계는 2011년 4월 1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 하였고, 201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상하이 선화 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성효 감독이 베르손과 더불어서 특별히 아끼는 제자라고는 하는데...... 윤감독님 나가면 살아남을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근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살아남을꺼다 아마

플레이 스타일

현재 신세계의 보직은 대학교 이후로는 오른쪽 풀백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드필더를 본 이력으로 미드필더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롱 패스에 능하고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다. 아직 신인이라 볼터치의 세밀함은 좀 떨어진다.

에피소드

• 신세계는 대학팀에 소속되어있기 때문에 이적동의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로이적동의서 발급이 늦어지면서 결국 K리그 데뷔가 무기한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도 추가등록기간에 이적동의서가 발급되면서 출전할 수 있었다. 만약 이적 동의서가 발급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지 생각해도 아찔하다. 어휴~

• 신세계란 이름 때문에 별명은 당연히(?) 백화점으로 불리고 있다. 윤성효 감독도 백화점이라 부른다. 진짜 신세계 백화점 홍보 영입설이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