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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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일은행.jpg
한일은행 축구단 엠블럼
한일은행(韓一銀行)은 1932년 조선신탁(주)으로 설립되어 1998년 상업은행과 합병하여 한빛은행이 되었으며, 2002년 평화은행과 합병하여 탄생한 우리은행의 전신이다. 1970년부터 1998년 IMF로 해체되기까지 축구단을 운영하였으며, 1984년부터 1986년까지 3년간 수퍼리그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승격팀.
연혁
- 1932년 12월 16일 조선신탁(주) 설립
- 1946년 4월 조선신탁주식회사 은행업무 겸영시작. 조선무진(朝鮮無盡)[1]이 조선상호은행으로 상호변경
- 1946년 10월 조선신탁주식회사가 조선신탁은행으로 상호변경
- 1950년 4월 조선상호은행이 한국상공은행으로 상호변경
- 1954년 10월 조선신탁은행과 한국상공은행이 합병하여 한국흥업은행을 발족
- 1956년 3월 증권거래소에 주식 상장
- 1960년 1월 상호를 한일은행으로 변경
- 1962년 4월 외국환업무를 취급 시작
- 1969년 한국신탁은행[2]이 설립되면서 신탁업무 이관
- 1981년 4월 정부의 금융자율화정책에 따라 민영화 은행으로 결정되어 정부소유 주식을 매각하고 6월 민영화
-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따른 경제 위기로 인한 경영난으로 1998년 한국상업은행과 합병
- 1999년 1월 한빛은행으로 상호변경.
- 2002년 5월 평화은행과의 합병으로 한빛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상호변경
한일은행 축구단
한일은행 축구단(韓一銀行蹴球團)은 1970년 2월 6일 창단되었다. 양지 축구단의 강준영 코치를 창단감독으로 영입하여 금융단리그의 11번째 팀으로 참여하였었다.
K리그 참가 이전 성적
| 연도 | 성적 |
|---|---|
| 1980 ~ 1982 | 실업축구 3년 통합성적 8위 |
| 1983 | 코리안 1부리그 우승[3] |
K리그 참가결과
| 시즌 | 리그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감독 |
|---|---|---|---|---|---|---|---|---|---|
| 1984 | 수퍼리그 | 6/8 | 28 | 5 | 11 | 12 | 26 | 45 | 김호 |
| 1985 | 축구대제전 | 7/8 | 21 | 3 | 10 | 8 | 18 | 30 | 김호 |
| 1986 | 축구대제전 | 6/6 | 20 | 4 | 4 | 12 | 17 | 33 | 김호 |
주요 배출 선수
| 성명 | 활동기간 | 성적[4] |
|---|---|---|
| 윤덕여 | 1984 ~ 1985 | 44경기 출장 |
| 윤성효 | 1985 ~ 1986 | 20경기 출장 5골 1도움 |
| 왕선재 | 1982 ~ 1984 | 27경기 출장 7골 8도움 |
| 최강희 | 1979 ~ 1983 | 실업축구 |
| 김대의[5] | 1997 | 실업축구 |
이외 한일은행 축구단의 선수목록은 분류:한일은행의 선수에서 확인 가능하다.
같이보기
- 한일생명 축구단 - 같은 계열사 아님
참고
- ↑ 무진(無尽;むじん)은 일본에 있던 민간금융조직의 하나로 사람들끼리 돈을 모아 서로 돕는 조직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일본의 계조직. 상호부조라는 형식이 이후 상호금고나 상호은행등의 상호금융으로 발전했다. 조선무진은 일제강점기부터 존재하던 무진회사였다.
- ↑ 이후 한국신탁은행은 1976년 6월 서울은행과 합병되어 서울신탁은행이 되었으며, 1995년 서울은행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가 2002년 하나은행과 합병되었다.
- ↑ 1983년 코리안리그 우승으로 1984년 수퍼리그로 승격하였다.
- ↑ K리그 기록만 기록합니다.
- ↑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실업팀인 한일은행에 입단했으나 1년만에 팀이 해체되어 다시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