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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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길(姜性吉,1950년 6월 30일~)은 SK(주) 출신의 부천SK단장을 지낸 기업인이다.
부천SK단장 재임기간은 6년(98년 12월~2005년 3월)

소개[편집]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SK(주)에 입사. SK에서 홍보관련 일을 하다가 1998년 12월 부천SK 단장직에 올랐다. 단장 재임시절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축구단 운영의 귀재(?) 라는 별명을 얻었다.(반드시 (?)가 포함되어야 함)
부천팬들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기 싫어하여 ㄱㅅㄱ라고 부른다.

강성길 단장 어록 모음[편집]

축구단을 해체하라면 사실 좋다.
그렇지 않아도 홍보효과가 별로 없는 축구단이라 해체하라는 여론이 일면 그룹에서는 오히려 반길 것.

부천SK가 대전에 가서 대전 시티즌을 이기면 대전시민들이 SK그룹에 반감을 가진다.
축구나 야구처럼 상대방을 1대1로 꺾어야 하는 경기는 원정가서 이기면 기업 이미지에 손해를 줄 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원정경기의 경우 그룹 내부에서는 오히려 은근히 져주기를 바란다.
(SK와이번즈,SK나이츠 경기에 왜 최태원은 나타나서 응원을 하고 있나요? 회장님이 기업 이미지를 망치고 있는 듯)

LG가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를 옮기자 안양지역에서 SK로 정유사를 바꾸겠다는 요구가 쇄도했다.
그동안 지역에 돈 쏟아부은 것은 잊고 당장 섭섭하면 등돌리는 게 지역 인심. 축구단 운영을 통한 홍보효과라는 것이 겨우 이런 것.

홍보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골프처럼 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는 기록경기를 후원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

"내년부터 콘도미니엄으로 잡아 5,6명씩 사용하게 하고 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라면을 직접 만들어 먹으라"
2000년 축구단 전지훈련 당시 2인 1실의 호텔방에서 3인이 기거하게 하면서 훈련하던 선수들에게 이런 망언을 함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