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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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傭兵,mercenary)은 어떤 사람이나 단체를 도우면서 그 대가로 보수를 받는 직업군인을 말하나 한국 스포츠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칭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차별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지양되고 있다.

개요[편집]

스포츠가 둘 이상의 팀 혹은 개인간의 싸움이라는 면에서 전쟁에 유사[1]하기도 했고, 전쟁을 위한 단련이 스포츠화 된 경우[2]가 많았기 때문에 스포츠용어는 전쟁과 관련된 표현을 많이 사용하였다. 때문에 용병이라는 단어도 자연스레 스포츠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문제점[편집]

작성해야함.

한국외 사용례[편집]

한국외 지역의 스포츠에서도 당연히 용병(mercenary)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그에 대한 취급은 한국과 비슷하다. 차별을 의미하기에 가급적 언급이 자제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용되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미식축구팀 중 미국에 미시간 머시너리즈(S.E.MICHIGAN MERCENARIES)라는 팀이 있으며 독일에도 마르부르크 머시너리즈(MARBURG MERCENARIES)라는 팀이 있으나 이는 강인한 인상을 주고자 하는 의미에서의 마스코트명일 뿐이다.

일본의 경우 용병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으나 스켓토(助っ人)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도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팀의 주체가 아니라 도움주는 사람에 불과하다는 점에 있어 한국 스포츠의 용병과 비슷한 취급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같이보기[편집]

참고 사항[편집]

  1. 게임(game) 또는 매치(match)를 전(싸울戰)으로 해석하는게 단적인 예.
  2. 사격, 양궁, 레슬링 등의 직접 관련이 있는 종목 뿐 아니라 기초 스포츠인 육상조차 전쟁을 위한 수련을 위해 발전된 부분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