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1
이재원 (1983년 3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이재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012년 이성민에서 이재원으로 개명하였으며, 동명이인이 다수 존재하는바 풋케위키에서는 이재원1이라 한다.
프로필[편집]
|
|
유소년 시절[편집]
군산제일중, 군산제일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선수다. 고려대 시절 박병규ㆍ신수진ㆍ이현진ㆍ권석근ㆍ박주영 등 당대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며 고려대 축구부의 전성기를 이끈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울산 시절과 내셔널리그 생활[편집]
고려대 졸업을 앞두고 2006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1]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에는 교체 투입으로 몇 차례 기회를 받았지만, 2007년에는 컵대회 1경기만 출장하며 2군에 머물렀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된 듯.[2] 이후 2010년 전반기에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조눈에서 활동하다 하반기에 내셔널리그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며 국내 축구계에 복귀하였다.[3] 국민은행에서는 3시즌동안 그럭저럭 활약하였으며, 특히 2012년에는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이후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이적하여 2014년 전반기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다, 은사인 조민국 감독에 의해 울산 현대로 입단하였다. 2007시즌 퇴단 이후 6년여 만의 금의환향인셈. 이후 주 포지션인 풀백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최전방에서도 뛰며 하반기에만 13경기에 출전했지만, 경기 내용은... 2014 KFOOTBALL 워스트 어워드 선정이라는 말로 요약 가능할 정도로 좋지못했다.
포항 시절[편집]
결국 시즌 종료 후 울산에서 방출되었는데.. 선수 등록 마감이 가까워져 가던 2015년 3월 중순 포항 스틸러스에 전격 입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김준수를 풀백으로 변경시킬 만큼 측면 수비진이 불안한 포항의 스쿼드 사정 속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데 성공, 심심찮게 출장하면서 16시즌까지 포항에서 2년동안 19경기를 소화하였다.[4] 나름 로테이션 활동을 한 셈. 그러나 출전 횟수와 별개로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울산 시절과 대동소이하게 안 좋았다..
부천 입단[편집]
그렇게 포항 스틸러스에서도 입지가 불안했던 이재원 선수는 2016년 시즌이 종료하고 주전 수비수 이탈로 수비 공백이 생긴 K리그 챌린지의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반적으로 공을 다루는 스킬은 수비수로 좋은 편에 속한다는 평가와 전술 이해도도 괜찮은 편이라 여러 포지션을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대접을 받지만, 고질적인 집중력 문제로 중요 순간에 큰 실수를 범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자주 범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져서 인지 소극적인 수비 자세를 보이기도..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06 ~ 2007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
2009 | 예산 FC | 내셔널리그 | |
2010.01 ~ 2010.06 | 칭다오 조눈 | 중국 슈퍼리그 | |
2010.07 ~ 2012.12 | KB국민은행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3.01 ~ 2014.06 |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 내셔널리그 | |
2014.07 ~ 2014.12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2015.01 ~ 2016.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
2017.01 ~ 현재 | 부천 FC 1995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