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는 키는 멀대같이 크면서, 지지리도 골을 못넣는 선수를 국내축구갤러리에서 지칭한 말로 박성호, 손정탁, 황연석을 한데 묶어 이르는 표현이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트리플 타워, 손정탁 클럽이 있으며,이 전통은 현재 삼동현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