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海兵隊, Republic of Korea Marine Corps;ROKMC)는 대한민국 해군의 전략 기동군으로서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이다.
대한민국 해병대[편집]
대한민국 해군 예하에 편성되어 있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1949년 4월 15일에 손원일 제독의 건의로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 부대 규모는 해군 장교 26명, 부사관 54명, 병 300명이었다고 한다. 이후 확장일로에 있던 해병대는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해군으로 지휘권이 통합되었으며, 1973년 10월 10일 부로 해병대 사령부도 해체되었다. 하지만 해군ㆍ해병대 통합으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자, 1987년 11월 해병대 사령부가 재창설되었고 1990년 8월 1일 해병대 사령관의 지휘권한이 회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병대 출신 축구인[1][편집]
- 김한원 - 2002년 당시 해병대 축구단의 재창단을 위한 선수 공개모집에 응했으나, 재창단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현역 군생활을 해야만 했다.
해병대 축구단[편집]
해병대 축구단은 1953년 창단하여, 1955년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병참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록을 남기다 1950년대 후반 무렵부터 군인체육대회를 제외하고 참가를 중단하였다가, 1964년 새로 구성되어 춘계군ㆍ실업ㆍ대학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실업 축구계에서 재활동하기 시작하였다.. [2] 이후 해병대 축구단은 1960년대 후반 김호, 이이우를 필두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핵심 선수였던 김정남과 정병탁 선수를 스카우트하고, 금성방직 축구단의 에이스였던 박수일 선수까지 스카우트하는데 성공, 최전성기를 구가하였다. 잠시 양지 축구단에 선수들을 빼았기기도 했지만 양지가 해체된 이후 이회택 등이 재합류하면서 다시 전력이 급상승, 금융단축구협의회 소속팀들에 밀리지 않는 군 축구팀으로서의 위상을 한동안 유지했다.
이후 1973년 12월,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고 해병대 지휘권이 해군으로 흡수됨에 따라, 해병대 축구단도 해군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해군 축구단으로 변경 후의 역사는 해군 축구단을 문서를 참고할 것.
선수단[3][편집]
스탭진 | |||
감독 | 이규철 | 코치 | 유인갑 |
선수단 | |||
GK | 송건칠ㆍ김학훈 | ||
CB / HB | 유기흥ㆍ최창선ㆍ백남권ㆍ이현조ㆍ한복남ㆍ김기효ㆍ노흥섭 | ||
FW | 장순필ㆍ원흥재ㆍ조중연ㆍ이영복ㆍ최두열ㆍ고봉우ㆍ문정태ㆍ장다석 |
성적[편집]
- 전국축구선수권대회
- 준우승 : 1953, 1957, 1959, 1969
-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 우승 : 1955, 1969
- 준우승 : 1958, 1959, 1970, 1971
- 전국체육대회
- 우승 : 1958
해병대 축구단 출신 유명 선수[편집]
해병대 축구단 주요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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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ㆍ김호ㆍ이이우ㆍ정병탁ㆍ박수일ㆍ조중연ㆍ이회택ㆍ허정무ㆍ김강남ㆍ김성남ㆍ김기효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아래의 해병대 축구단 출신이 아닌, 현역 해병대 출신 축구 선수이다.
- ↑ 시즌 맞은 구계 (1) 축구 동아일보, 1964-03-04-
- ↑ 1972년 1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