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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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RD 또는 콤파냐 발레 두 리우 도체(Companhia Vale do Rio Doce;CVRD)는 1942년 브라질 정부가 세운 광산관련 공기업으로 1996년 민영화된 회사이다. 세계 최대의 철광석 생산업체였으므로 포항제철과 교류가 많았는데 특히 초기 K-리그 외국인 선수의 주요 알선책이자 공급책이었다.
회사[편집]
CVRD는 1942년 6월 1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이타비라의 철광석을 채굴하기 위해 브라질 연방 정부에 의해 세워진 공기업이다.[1] 1년후에는 채굴된 철광석을 효율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해안가에 위치한 이스피리투산투주의 비토리아까지 가는 철도회사를 설립했다.[2] CVRD는 설립 7년만에 브라질 철광석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거대 기업이 되었으며, 1966년에는 아예 비토리아 인근에 투바라우항구(Port of Tubarão)를 건설, 수출용으로 통째로 소유해버렸다. 80년대에 이르러서는 물류사업에도 뛰어들어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으며, 1997년 연방정부 소유 주식을 팔면서 민영화되었다. 이후 캐나디안 마이닝(Canadian Mining Company)을 인수하면서 발레(Vale)로 이름을 줄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후 계속 철강업계의 인수 합병을 통해 2011년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광산채굴회사이자, 가장 큰 철광석채굴회사가 되었다. [3]
축구[편집]
작성중
- 데스포르티바 페로비아리아(Desportiva Ferroviária) - 세르지오1 1982년 7월 입단
- 발레리오도체 EC(Valeriodoce Esporte Clube) - 호세1 1982년 3월 입단
참고[편집]
- ↑ CVRD는 이타비라 광산이 위치한 도체강계곡을 의미한다. 도체강(Rio Doce) 계곡(Vale)의 회사(Companhia)라는 뜻. 이후 이타비라 광산외에도 3개의 철광석 광산이 개발되어 철의 사각지대(Iron Quadrangle)을 형성하게 되었다.
- ↑ CVRD소유의 철도회사 : Vitória a Minas railroad (EFVM), Ferrovia Centro Atlântica (FCA) and Carajás railroad (EFC).
- ↑ 2000년대 이후 광산업계의 계속된 인수 합병으로 인해 어떤 회사를 인수 합병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크기 순위가 뒤바뀌었기 때문에 순위는 별로 상관이 없고, BHP 빌리튼, 리오 틴토 그룹과 함께 세계 3대 광산채굴회사라고만 기억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