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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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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서울의 청계천 일대 판자촌 철거와 강제이주로 형성된 광주대단지(현 성남)가 급격한 인구증가 (14만여명) 로 1973년 광주군과 분리, 성남시가 생겼고 성남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1974년 공설운동장 건설이 시작되었다.<ref>성남은 한국 최초의 계획도시지만 강제이주조치를 통한 "선입주 후개발" 이라는 전무후무한 무계획도시이기도 하다. 성남 시가지가 난개발된 원인이며, 성남 종합운동장 건설도 그 유명한 광주대단지 사태 이후 성난 성남 시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급조된 감이 컸다..</ref> 완공은 1984년으로 공사기간만 10년이 걸렸으며, 완공 후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는 하키 경기가 열리기도 하였다.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몇안되는 국제공인 하키 경기장으로 이용되었으나 1999년 [[천안 일화 천마]]가 성남으로 연고이전을 감행함에 따라, 성남 종합운동장은 기존 하키 전용구장에서 축구 경기장으로 개조되었고 이때문에 대한하키협회가 거세게 반발한 적도 있다. 거기다 성남내 기독교 신자들도 일화 천마의 성남 진입을 반대하는 등, 일화 천마의 성남 연고 이전을 놓고 내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 연고 이전 이후 K리그 3연패를 해낸걸 보면 일화의 돈빨이 대단한건지 선수들이 대단한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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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서울의 청계천 일대 판자촌 철거와 강제이주로 형성된 광주대단지(현 성남)가 급격한 인구증가 (14만여명) 로 1973년 광주군과 분리, 성남시가 생겼고 성남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1974년 공설운동장 건설이 시작되었다.<ref>성남은 한국 최초의 계획도시지만 강제이주조치를 통한 "선입주 후개발" 이라는 전무후무한 무계획도시이기도 하다. 성남 시가지가 난개발된 원인이며, 성남 종합운동장 건설도 그 유명한 광주대단지 사태 이후 성난 성남 시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급조된 감이 컸다..</ref> 완공은 1984년으로 공사기간만 10년이 걸렸으며, 완공 후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는 하키 경기가 열리기도 하였다.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국제공인 하키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99년 [[천안 일화 천마]]가 성남으로 연고이전을 감행하면서 성남 종합운동장은 하키 전용구장에서 축구 경기장으로 개조되었고, 이 때문에 대한하키협회가 거세게 반발한 적도 있다. 거기다 성남내 기독교 신자들도 종교적 이유로 일화 천마의 성남 진입을 반대하는 등, 일화 천마의 연고 이전을 놓고 내란이 끊이지 않았는데도 성남으로 연고를 옮기고 난 뒤 K리그 3연패를 해낸 것을 보면 일화의 돈빨이 대단한건지 선수들이 대단한건지 -_-;
 
   
 
   
2004년까지 성남 종합운동장은 [[성남 일화 천마]]의 홈구장으로 이용되었으나 2005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성남종합운동장이 리모델링 됨에 따라 성남 일화의 홈구장은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2011년 현재까지 성남의 홈구장은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스리슬적 변경되어 사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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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은 2004년까지 [[성남 일화 천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나, 2005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성남종합운동장이 개조되면서 성남 일화는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옮겨갔고, 그 후 현재까지 성남의 홈구장은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스리슬적 변경되어 사용중에 있다.
 
 
  
 
==시설 현황==
 
==시설 현황==

2011년 12월 19일 (월) 16:11 판

성남종합운동장
모란종합운동장
城南綜合運動場 / Seongnam Sports Complex
300px
이전이름 성남 제1종합운동장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기공 1974년 4월 9일~
건설기간 10년 8개월
개장 1984년 12월 5일
보수 2005년 리모델링
소유 성남시
운영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표면 천연잔디 및 육상용트랙
사용처
성남 일화 천마 (K리그)(2000년~2004년, 2009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하키
1988년 서울 올림픽 하키
수용인원
21,149석 (최대수용인원 3만여명)
규모
필드 : 109m × 72m
육상 트랙 : 400m×8레인

성남종합운동장(城南綜合運動場)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스포츠 종합 단지로 축구경기는 주경기장에서 치뤄진다. 탄천 종합운동장과의 구별을 위해 모란종합운동장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역사

1969년 서울의 청계천 일대 판자촌 철거와 강제이주로 형성된 광주대단지(현 성남)가 급격한 인구증가 (14만여명) 로 1973년 광주군과 분리, 성남시가 생겼고 성남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1974년 공설운동장 건설이 시작되었다.[1] 완공은 1984년으로 공사기간만 10년이 걸렸으며, 완공 후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는 하키 경기가 열리기도 하였다. 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국제공인 하키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99년 천안 일화 천마가 성남으로 연고이전을 감행하면서 성남 종합운동장은 하키 전용구장에서 축구 경기장으로 개조되었고, 이 때문에 대한하키협회가 거세게 반발한 적도 있다. 거기다 성남내 기독교 신자들도 종교적 이유로 일화 천마의 성남 진입을 반대하는 등, 일화 천마의 연고 이전을 놓고 내란이 끊이지 않았는데도 성남으로 연고를 옮기고 난 뒤 K리그 3연패를 해낸 것을 보면 일화의 돈빨이 대단한건지 선수들이 대단한건지 -_-;

성남종합운동장은 2004년까지 성남 일화 천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나, 2005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성남종합운동장이 개조되면서 성남 일화는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옮겨갔고, 그 후 현재까지 성남의 홈구장은 탄천 종합운동장으로 스리슬적 변경되어 사용중에 있다.

시설 현황

종합체육시설로서의 성남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 인조잔디구장, 하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실내체육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중 성남 일화 천마 경기가 열렸던 주경기장은 총 21149석에 3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교통편

수도권전철 분당선을 타고 모란역에서 하차. 모란역 2번 내지 3번 출구로 나오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보인다. 그 골목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고가도로가 보이고 그 고가도로 너머가 바로 성남종합운동장이다.


미스테리

어째서인지 모란에서 경기를 하면 이쁜 언니야들이 출몰하는 빈도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참고사항

  1. 성남은 한국 최초의 계획도시지만 강제이주조치를 통한 "선입주 후개발" 이라는 전무후무한 무계획도시이기도 하다. 성남 시가지가 난개발된 원인이며, 성남 종합운동장 건설도 그 유명한 광주대단지 사태 이후 성난 성남 시민들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급조된 감이 컸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