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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우승: [[K리그 20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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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준우승: [[K리그 2006|2006]]
 
* [[K리그]] 준우승: [[K리그 2006|2006]]

2012년 1월 30일 (월) 23:13 판

수원의 마토

마토 네레틀랴크(Mato Neretljak 1979년 6월 3일 ~ )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계 크로아티아 선수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그리고 2011년 K리그에서 뛰었던 수비수이다.


프로필

클럽 경력

2000년부터 NK 오시예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2년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하여 3시즌동안 활약하였다. 2005년 K리그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여,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2005년 푸마 스투 베스트 11과2006년, 2007년, 2008년 세 시즌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공격수가 뽑은 수비수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5년은 이따마르, 산드로C가 사이좋게 잉여짓 하던 사이 수비수임에도 리그와 컵대회에서 각각 5골을 넣으며 수원의 희망이 되었다. 수비도 잘하는데 공격까지 되니 팬들이 안좋아하면 그게 이상할지경.

2007년 11월, 마토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3년 재계약에 합의하였으나, 2008년 K리그K리그 컵대회 우승에 큰 공헌을 한 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의 재발탁에 대한 열망을 나타내며 유럽 무대로의 복귀의 의사를 내비쳤다. 결국 수원측은 마토 선수의 이적을 허락했는데 가라는 유럽은 안가고 엉뚱하게도 2009년 장외룡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일본 J리그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수원팬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결국, 일본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2년동안 맴돌다가, 2010년 11월 25일 오미야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 된 후 팀을 떠났으며 동년 12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복귀가 구단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그의 첫 경기는 2011년 3월 2일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는데 2011년 3월 12일 광주 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내었고, 이어 5분 후 패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1 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마토의 복귀전 활약에 유럽 드립치면서 J리그 갔던 과거사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던 수원팬들도 역시 마토를 외치기 시작했고, 2011시즌에도 2005시즌을 재탕하듯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며 수원의 하락세를 그나마 막아내고 있다. 2011년 4월 1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로서는 드물게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하였다곤 하지만 외국인 주장 사샤가 있어서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다.

다만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마토 선수의 고질적인 약점인 느린 발과 수비에서의 안정감 저하가 문제시되었으며,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계약해지, 모국으로 돌아갔다. 2012년부터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다시 활약한다. [1]

국가대표 경력

2001년 4월 25일 바라주딘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지만, 그 뒤 2년간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3년 11월 15일 자그레브에서 열린 유로 2004 예선에서 슬로베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두 번째로 출전하였고, 그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에서는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그는 2004년 2월 18일 스플리트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올렸다. 그때 상대 골키퍼는 올리버 칸. 유로 2004에서는 오토 바리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다. 2006년 홍콩에서 열린 칼스버그컵에 선발되어, 1월 29일 독일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과 경기를 갖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191cm의 장신에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며, 빠른 스피드까지 지니고 있어 공중 볼 쟁탈은 물론 공격수 제지 능력까지도 탁월한 면을 보여 '통곡의 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함과 파괴력을 모두 갖춘 왼발 킥으로 인하여 팀의 페널티킥과 장거리 프리킥을 전담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신체조건과 높은 도약을 이용한 헤딩으로 적잖은 득점을 뽑아내는 등 공격적인 면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기록

클럽 출전

2011년 3월 20일 기준

클럽 리그 시즌 리그 국내 컵 리그 컵 대륙 대회 통산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HNK 오라치예 1부 리그 1999-00 - -
NK 오시예크 프르바 HNL 2000-01 24 2 - 6 1
2001-02 23 1 - 6 0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02-03 30 2 - 4 0
2003-04 29 1 - 6 1
2004-05 29 1 -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05 20 5 3 0 11 5 5 0 39 10
2006 26 3 5 1 11 1 - 42 5
2007 24 3 2 1 11 4 - 37 8
2008 21 0 1 0 8 0 - 30 0
오미야 아르디자 J리그 디비전 1 2009 33 8 2 2 5 2 - 40 12
2010 26 3 1 0 3 0 - 30 3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11 25 8 0 0 0 0 8 2 33 10
통산 310 37 49 12 37 4

국가대표 골

# 일정 장소 상대 득점 결과 경기 형식
1 2004년 2월 18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독일 1 - 1 1 - 2 친선 경기


수상

클럽

크로아티아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대한민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개인


그 외

  • 마토는 다수의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과 개인적 친분을 갖고 있으며, 특히 다리오 시미치와 가장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프로배구 KEPCO45안젤코 추크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 2005년 K리그 전북 원정에서 코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헤딩 동점골을 뽑아내는 투혼을 보여주었고, 이후 경기에서는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2011년 5월 생명사랑문화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참조

  1. 방출 이유는 마토의 나이가 32살이라 안정감있는 활약을 보여주기 힘들다는 것인데, 마토의 대체자로 데려온 에디 보스나르는 31살이다. 한시즌만 쓰고 다시 팔아먹을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