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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입단 후에는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중원에 긴급 투입되었으나, 본래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주포지션이었던 강승조 선수에게 중원 장악은 버거운 일이었다. 결국 경남은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6강 PO에서 탈락. 하지만 승부욕과 꾸준한 경기력이 좋게 평가받았는지 2012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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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입단 후에는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중원에 긴급 투입되었으나, 본래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주포지션이었던 강승조 선수에게 중원 장악은 버거운 일이었다. 결국 경남은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6강 PO에서 탈락. 하지만 승부욕과 꾸준한 경기력이 좋게 평가받았는지 2012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승부욕으로 팀을 최전선에서 이끌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경남 이적 후에는 강한 승부욕과 체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가 두드러진다.원래 공격 지역에서 뛰던 선수다 보니 수비 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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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적 후에는 강한 승부욕과 체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가 두드러진다.원래 공격 지역에서 뛰던 선수다 보니 수비 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였다. [[최영준2|최영준]]이 말 그대로 [[포텐이 터지다|포텐이 터지면서]] 뒤에서 궂은 일을 다 해 주는 동안 활발한 공수 연결 작업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12시즌 들어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을 발견하여 최전방의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 3인방을 지원사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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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 외부 링크 ==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60880442 강승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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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60880442 싸이월드 미니홈피]
  
  

2012년 8월 29일 (수) 12:49 판

파일:강승조.jpg
부산 시절의 강승조

강승조(1986년 1월 3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부산 아이파크 2008 5 4 0 0 2 0
부산 아이파크 2009 22 13 4 1 8 0
전북 현대 모터스 2010 29 15 5 2 7 0
전북 현대 모터스 2011 4 4 0 0 1 0
경남 FC 2011 9 5 1 1 6 0
경남 FC 2012 0 - - - - -
통산(K리그) - 69 51 10 4 2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완주중학교, 전주공고, 단국대학교를 거친 전북 출신의 선수이다. 전주공고 시절,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되었으나 단국대 진학 후 2학년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6개월 가량을 쉰 바 있다. 이후 단국대 4학년 때까지 주전으로 뛰었으나 부상 경력때문에 스카우터들의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프로 생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하여, 시즌 초반에는 2군에 머물러있었다. 그러나, 강승조 선수의 멀티 포지셔닝과 성실함, 활동폭을 눈여겨본 황선홍 감독의 1군 기용으로 기회를 얻었고, 데뷔 시즌 5경기를 뛰며 1년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09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앵커까지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부산의 로테이션의 한축을 맡아 활약하였다. 특히 2009시즌 올린 4골 1도움 중, 1골 1도움을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올리며 전북 킬러로의 명성을 얻기도 했다.

2009 시즌 종료 후, 황선홍 감독은 강승조 선수의 잔류를 희망하였으나, 부산 아이파크 측은 강승조 선수의 연봉 인상[1]을 거절하면서 FA로 풀렸고, 이를 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재빠른 영입 제의로 전북에 이적하게되었다. 애써 키운 선수를 돈 몇백만원 때문에 눈뜨고 뺏긴 황선홍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음은 당연. 특히 강승조 선수는 전북 이적 후, 결승골만 3차례 성공시키며 전북 공격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부산이 강승조 선수를 포기한 대신 재계약,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실패했다. -_- 특히 결승골 중 하나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터져나왔다는 점은 황감독과 부산에게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깟 600만원 때문에 참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든셈. 하지만 이처럼 2010시즌 전북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던 강승조 선수는, 2011시즌 황보원, 김지웅 등 동일 포지션에 경쟁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2011시즌 7월말 경남 FC김영우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었다.


  • 강승조 (전북 현대 모터스) <-> 김영우 (경남 FC)


경남 입단 후에는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중원에 긴급 투입되었으나, 본래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주포지션이었던 강승조 선수에게 중원 장악은 버거운 일이었다. 결국 경남은 김태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6강 PO에서 탈락. 하지만 승부욕과 꾸준한 경기력이 좋게 평가받았는지 2012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강인한 체력과 승부욕으로 팀을 최전선에서 이끌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경남 이적 후에는 강한 승부욕과 체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가 두드러진다.원래 공격 지역에서 뛰던 선수다 보니 수비 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였다. 최영준이 말 그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뒤에서 궂은 일을 다 해 주는 동안 활발한 공수 연결 작업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12시즌 들어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을 발견하여 최전방의 김인한, 까이끼, 윤일록 3인방을 지원사격하였다.


에피소드

김주영 이적 논란 당시 미니홈피 메인
  • 2012시즌을 앞두고 일어난 김주영 이적 논란에 대해 싸이월드에 김주영을 질책하는 내용의 글을 썼다. 강승조 선수의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이지만 동시에 김주영 건으로 팀 케미스트리가 엉망이 되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기도 한듯..[2]


경력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당시 강승조 선수는 1200만원 연봉을 받고 있었는데, 강선수는 1800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었다.
  2. 하지만 이후 경남은 1차 전지훈련 장소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치른 고려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김인한, 허영석의 맹폭격으로 5:0으로 승리했다. 이 사건 때문인지 모두들 이를 악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