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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87년 2월 9일 | * 출생일 : 1987년 2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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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조건 : 177cm / 75kg | * 신체 조건 : 177cm / 75k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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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6일 (금) 23:04 판
이반 부코비치(Ivan Vuković, 1987년 2월 9일 ~ ) 는 몬테네그로 국적의 스트라이커이다.
K리그에서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 활동하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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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FK 부두츠노스트 포드고리차(FK Budućnost Podgorica)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였던 기가는 2003년 7월, 16세의 나이였던 기가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1부 리그(First League of Serbia and Montenegro)의 FK 제타(FK Zeta)에 영입 되었다. 기가의 정식 프로 데뷔는 2004년 겨울 이적기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 졌으며, 제타 17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004/05시즌에도 12경기에 출전하여 2득점을 기록하였고, 2005/06시즌에는 주전으로 도약하여 27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했었다. 이후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분리 독립하여 두 개의 국가가 되었으며, 리그도 각 국가별로 개편되었다. 기가의 소속팀 FK 제타는 몬테네그로 국적 클럽이 되어, 몬테네그로 1부 리그(Montenegrin First League)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기가는 새롭게 출발하는 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그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기가는 시즌이 종료하고 2007/08시즌을 같은 리그 소속이자 유소년 시절을 보내었던 FK 부두츠노스트 포드고리차(FK Budućnost Podgorica)로 이적하였다. 기가는 이적 후 첫 시즌에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지만 무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다음 시즌인 2008/09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득점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승세는 탄력을 받았고, 다음 시즌에는 19골을 득점하는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0/11시즌에는 무려 20골을 득점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다. 기가는 소속팀에서 총 104경기에 출전하여 56득점을 기록하였다.
FK 부두츠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의 활약으로 여러 팀들에게 구애를 받게 되었고,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Prva HNL) 소속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HNK Hajduk Split)에 이적하는데 성공하였다.[1]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이적 후 첫 시즌은 부진하였지만, 두 번째 시즌인 2012/13시즌에는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하는 무난한 활약과 유로파리그 예선 4경기에 출전하여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소속팀의 크로아티아 풋볼 컵(Croatian Football Cup) 우승에 기여하였다. 기가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프르바 HNL, 유로파리그와 컵대회를 모두 포함하여 총 60경기에 출전하여 14득점 12도움을 기록하였다.
K리그
2013년 7월 30일, 부족한 성남 일화 천마의 공격력을 채워줄 외국인 공격수로 안익수 감독에게 낙점되어, 우루과이 국적의 라엔스와 함께 약 2억원에 영입되었다. 몬테네그로 리그 득점왕이라는 타이틀과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유로파 리그에서 뛰어본 경력 등으로 인해 당시 성남팬들의 기대도 받으며, 등번호 10번을 배정 받았다. 이후 기가의 리그 데뷔전은 8월 4일에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이루어졌으며, 리그 데뷔골은 8월 24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성공하였다. 뒤이어 다음 경기인 강원 FC와의 대결(8월 28일)에서도 득점을 성공시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9월 7일)에서도 득점을 올리며, 데뷔 이후 1달 동안 3골을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잔여 리그와 스플릿 리그 일정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마무리를 맺었다.
그리고 2014시즌 기가는 성남 FC에 잔류하였다. 당시 성남 FC의 박종환 감독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라엔스를 임대 복귀시키고, 제파로프와 하밀은 기량에 불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내며 두 선수 모두 내보내는 방향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세웠다고 하며 기가에게 신뢰를 보였던 것.[2] 반면에 기가는 몸값에 비해 쓸만한 자원이라고 판단하고 잔류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였다.[3] 하지만 기가는 2014시즌에 3월 29일,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경기에 교체로 투입된 것을 마지막으로 기용되지 않다가 여름 이적 기간에 방출되었다.
K리그 이후
2014/15시즌 유럽 이적시장 마감을 며칠 앞둔 8월 29일, 세르비아 수페르리가(Serbian SuperLiga)의 OFK 베오그라드(OFK Beograd)로 이적하였다. 기가는 베오그라드에서 부진하였고, 이후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자국인 몬테네그로로 돌아갔다. FK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FK Mladost Podgorica)로 이적한 기가는 남은 2014/15시즌 동안 15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득점하여 그 동안의 부진을 씻어냈었다. 현재 기가는 2015/16시즌을 이스라엘의 마카비 네타냐 FC(Maccabi Netanya F.C.)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2009년 벨라루스 축구 국가대표와의 친선 경기에서 발탁되어 A매치를 소화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왼발을 사용하며, 공격지연 전반에 걸친 활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몬테네그로 시절에는 윙 포워드와 스트라이커를 소화하였다고 한다.
에피소드
- 몬테네그로 리그 시절에는 기가 부코비치(Giga Vukovic)로 불려왔던 모양이다. 본인도 좋아하는 애칭인 듯 싶으며, 그래서 성남으로 이적할 당시에 등록명을 기가로 한 것으로 보인다.
- 2014시즌 초에 기가를 잔류시키는 가닥이 잡히고, 제파로프를 처분하려다가 높은 연봉으로 이적시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가의 10번을 제파로프에게 주고 기가를 32번으로 변경하였다.[4] 무언가 뒤바뀐 느낌이지만, 기가도 단순히 몸값에 비하여 쓸만하다고 말했을 뿐이지 박종환 감독 마음에는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3~2007 |  → FK Zeta |
First League of Serbia and Montenegro →Montenegrin First League |
|
| 2007~2011 | FK Budućnost Podgorica |
Montenegrin First League | |
| 2011~2013 |  HNK Hajduk Split |
Prva HNL | |
| 2013~2014 |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
K리그 클래식 | |
| 2014 |  OFK Beograd |
Serbian SuperLiga | |
| 2015 | FK Mladost Podgorica |
Montenegrin First League | |
| 2015~ |  Maccabi Netanya F.C. |
Israeli Premier Lea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