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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배선수의 포텐이 대폭발. 시즌 초반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12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SK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13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배선수의 포텐이 대폭발. 시즌 초반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12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SK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13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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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금) 23:24 판
파일:배일환.jpg
배일환
배일환(1988년 7월 20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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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기도 이천남초, 성남 풍생중학교를 거쳐 풍생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풍생고 시절부터 홍철, 한그루, 장석원 선수와 함께 풍생고 전성기를 이끌었고, 2009년 U리그에서 단국대학교 우승에 일조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까지 하였다.
K리그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배선수의 포텐이 대폭발. 시즌 초반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12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SK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13시즌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4월 소속팀인 상주 상무의 자체 훈련을 소화하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재건수술이 확정되어 의병전역으로 동기들보다 일찍 병역의무를 마치고 SK 유나이티드에 선수등록 되었다. 재활이 끝나려면 반년 이상걸리는 큰 부상이라 2016년에는 경기장에서 볼 수 없을듯하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2011년 K리그 컵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룰 당시, 교체 투입된지 3분여 만에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후 배포텐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2012년 당시 부산 아이파크의 안익수 감독은 배일환 선수가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자, 배선수의 사진을 부산의 클럽하우스 벽면에 붙여놨던적이 있다고 한다. 젊은 부산 선수들도 배선수처럼 얼른 포텐셜을 터뜨리라는 묵언의 조언이었던 셈.
경력
- 2011 ~ 현재 :
SK 유나이티드
- 2015 ~ 2016.5 :
상주 상무 / K리그 챌린지 → K리그 클래식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