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잔글
80번째 줄: 80번째 줄:
  
 
== K리그 ==
 
== K리그 ==
 +
 +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에서 한결같이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14경기 29실점의 최악의 성적과, 세대교체를 단행한 [[윤성효]] 감독의 코치제안으로 은퇴와 선수생활 지속의 기로에 선 끝에 전남으로 이적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는 중이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
 +
라이벌 [[김병지]]와는 판이한 스타일이다. 김병지가 빠른 반사신경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면, 이운재는 뛰어난 예측력을 주무기로 삼고있다. 이는 PK를 막을때 잘 드러나게 되는데, 이운재는 본능적으로 막는 스타일이 아니라 키커를 끝까지 보면서 키커가 차는 볼의 방향을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운재는 승부차기 승률에서 90%가 넘는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ref> 대표적인 예로는 [[2002년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을 들 수 있다. 당시 이운재는 네번째 키커였던 [[호아킨 산체스]]의 슛을 막아내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운재는 "호아킨의 방향을 예측하면서 막았다"라고 말했고, 2004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김병지]]의 킥을 막아내면서 그 능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ref>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2011년 8월 10일 (수) 00:44 판

2002월드컵 시절의 이운재

이운재(李雲在, 1973년 4월 26일 ~ )는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뛴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현재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이운재
  • 등록명 : 이운재
  • 출생일 : 1973년 4월 26일
  • 유스클럽 : 경희대학교 졸업
  • 수상 경력
1999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2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2년 험멜코리아 - 스포츠투데이 선정 올해의 축구대상 골키퍼 부문
2004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4년 제18회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올해의 선수
2008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8년 K-리그 MVP 선정
2008년 윈저어워즈 한국축구대상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 국가대표 경력
1994년~ 96년 2000년 ~ 2010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1994년 FIFA 미국 월드컵 본선 대표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본선 대표
2006년 FIFA 독일 월드컵 본선 대표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대표
통산 A매치 132경기 출장 114실점
K리그 역대 승부차기 최고 승률 (95.12%)
대한민국 골키퍼 최초로 센츄리 클럽 가입
골키퍼 최초로 K리그 MVP 수상


  • K-리그 기록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득점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 13 0 14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 17 0 27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8 34 0 31 0 0 1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 39 0 37 0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19 0 17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 41 0 44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26 0 24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 26 0 33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6 14 0 14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35 0 33 0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39 0 29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26 0 26 0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4 0 29 0 0 0
전남 드래곤즈 2011 24 0 18 0 0 0
통산 (K-리그) - 367 0 376 0 8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10월 6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

2011~ 전남 드래곤즈 플레잉 코치

K리그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에서 한결같이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14경기 29실점의 최악의 성적과, 세대교체를 단행한 윤성효 감독의 코치제안으로 은퇴와 선수생활 지속의 기로에 선 끝에 전남으로 이적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라이벌 김병지와는 판이한 스타일이다. 김병지가 빠른 반사신경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면, 이운재는 뛰어난 예측력을 주무기로 삼고있다. 이는 PK를 막을때 잘 드러나게 되는데, 이운재는 본능적으로 막는 스타일이 아니라 키커를 끝까지 보면서 키커가 차는 볼의 방향을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운재는 승부차기 승률에서 90%가 넘는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1]

에피소드

참조

  1. 대표적인 예로는 2002년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을 들 수 있다. 당시 이운재는 네번째 키커였던 호아킨 산체스의 슛을 막아내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운재는 "호아킨의 방향을 예측하면서 막았다"라고 말했고, 2004년 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김병지의 킥을 막아내면서 그 능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