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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9일 (목) 19:09 판

김재훈(1988년 2월 2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김재훈
  • 출생일 : 1988년 2월 21일
  • 유스클럽 : 건국대학교 졸업
  • 신체 : 178cm / 73kg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11 1 1 0 0 1 0
대전 시티즌 2012 7 1 0 0 3 0
강릉시청 축구단 KNL 2013 25 - 0 2 0 1
충주 험멜 챌린지 2014
통산 K클 - 8 2 0 0 4 0
K챌 -
KNL - 25 - 0 2 0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포철동초, 포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치며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선수이다. 포철공고 졸업 후, 포항의 지명을 받지 아니하고 건국대학교로 진학하여 공문배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건국대 시절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경력을 가지고있다.


프로 진출 이후

건국대학교 졸업 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오른쪽 풀백임에도 오버래핑과 공수조율을 겸비했던걸 높이 평가했던 모양. 하지만 전남 입단 이후에는 1경기 선발출장에 그쳤고, 이후 2011시즌 종료 후 대전 시티즌으로 트레이드가 결정되어 팀을 떠나고 말았다.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지자, 대전팬들은 황도연은 누군지 알겠는데 김재훈은 대체 누구냐? 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김선수에 대한 기대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대전에서 주전 라이트 풀백 지위를 얻어내는 것이 급선무로 보여지는데.. 결과적으로 대전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황선수는 2012시즌 시작 직전 청소년대표팀에 불려갔다 장기부상을 당해 속만 태우다 돌아갔고, 김재훈 선수는 부상은 크게 없었지만 대전 입단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마디로 망한 트레이드가 된셈.[1] 결국 김 선수는 2012시즌 종료를 앞두고, 상무로 군입대를 지원했지만 그마저 탈락하며 대전팬들의 기대에서 완전히 멀어지고 말았고, 이후 2013년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을 떠난 이후

2013시즌 강릉시청 축구단에서 25경기를 소화하며, 부활하는데 성공한 김선수는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팀인 충주 험멜에 입단하였다. 입단 당시, 등번호 7번을 부여받는 등 기대를 모았는데.. 김동권, 박태수 등과 함께 시즌 초반 수비라인을 구성하였으나, 6월 이후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있는 상태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4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참고로 대전이 전남에 넘겨준 한재웅 선수도 입단 후, 소속팀의 강등권 추락을 막지못했다. 루즈-루즈 트레이드가 한건 성사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