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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동중학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 + | 중동중학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2차례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으며 중동중을 졸업한 뒤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팀인 [[매탄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매탄고 시절에 15경기 연속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하였고, 제45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f>이 대회에서 매탄고는 보인중학교에 1-3으로 패하여 준우승하였다.</ref> 또한 2012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도 매탄고의 득점의 대부분을 기록하며, 매탄고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매탄고 3학년이던 2012년, [[고교챌린지리그]]에서 한 시즌 23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고교 시절 대활약 덕분에, 방찬준은 또래의 공격수 중 가장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되었으며, 매탄고 졸업 후에는 [[K리그 드래프트 2013]]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부터 [[우선지명]]을 받고 [[한남대학교]]로 진학하였다. 한남대 진학 후에는 매탄고 3학년 시절 당한 부상으로 초반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여름 이후에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하였다. 한남대 2학년 시절에도 전기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
== 프로 생활 == | == 프로 생활 == | ||
| − |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우선지명]] | + |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우선지명]] 선수로 입단하였다. 리그 데뷔는 2015년 6월 3일에 있었던 [[대전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 이루어졌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이후로는 리그에서 [[카이오]]와 [[일리안]] 등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임에도 교체 명단에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12일, [[매탄고등학교]] 후배 [[고민성]], 2015년 입단한 골키퍼 [[함석민]] 선수와 함께 [[강원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강원에서는 시즌 초반, 강원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진한 관계로 [[심영성]] 선수와 함께 [[마테우스2|마테우스]] 선수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첫 경기부터 3번째 경기까지 모두 한 골 씩 넣어 총 3경기 3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 |
| − | + | 그러나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컨디션이 떨어져 버렸고, 이후에는 [[마테우스2|마테우스]]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강원이 후반기 외국인 공격 선수들을 개편하였고, 이 때 들어온 [[루이스]], [[마라냥]] 등이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방선수는 완전히 주전 전력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결국 2016시즌 후 강원에서 임대 계약 만료로 퇴단하였고, 원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도 퇴단한 뒤 [[K3리그 어드밴스]]의 강호 [[포천 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 |
== 플레이 스타일 == | == 플레이 스타일 == | ||
| − | 기복이 없고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이 최대 장점으로 불리지만, 다소 정적이고 민첩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지적은 고교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계속 지적받아온 것이라 하며, 이것이 발목을 잡아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 + | 기복이 없고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이 최대 장점으로 불리지만, 다소 정적이고 민첩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지적은 고교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계속 지적받아온 것이라 하며, 이것이 발목을 잡아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이후로는 고교 리그와 대학 리그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음에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외면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고교 시절 무리하게 출전 횟수를 늘리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3 시절을 부상으로 보내기도 했다. 여러모로 불운이 겹쳤던 셈. |
2017년 3월 3일 (금) 11:59 판
방찬준 (1994년 4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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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중동중학교 시절, 전국대회에서 2차례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으며 중동중을 졸업한 뒤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팀인 매탄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매탄고 시절에 15경기 연속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하였고, 제45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하였다.[1] 또한 2012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도 매탄고의 득점의 대부분을 기록하며, 매탄고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매탄고 3학년이던 2012년, 고교챌린지리그에서 한 시즌 23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고교 시절 대활약 덕분에, 방찬준은 또래의 공격수 중 가장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되었으며, 매탄고 졸업 후에는 K리그 드래프트 2013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부터 우선지명을 받고 한남대학교로 진학하였다. 한남대 진학 후에는 매탄고 3학년 시절 당한 부상으로 초반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여름 이후에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하였다. 한남대 2학년 시절에도 전기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프로 생활
K리그 드래프트 2015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우선지명 선수로 입단하였다. 리그 데뷔는 2015년 6월 3일에 있었던 대전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 이루어졌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이후로는 리그에서 카이오와 일리안 등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임에도 교체 명단에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12일, 매탄고등학교 후배 고민성, 2015년 입단한 골키퍼 함석민 선수와 함께 강원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강원에서는 시즌 초반, 강원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진한 관계로 심영성 선수와 함께 마테우스 선수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첫 경기부터 3번째 경기까지 모두 한 골 씩 넣어 총 3경기 3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컨디션이 떨어져 버렸고, 이후에는 마테우스에게 주전 자리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강원이 후반기 외국인 공격 선수들을 개편하였고, 이 때 들어온 루이스, 마라냥 등이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방선수는 완전히 주전 전력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결국 2016시즌 후 강원에서 임대 계약 만료로 퇴단하였고, 원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도 퇴단한 뒤 K3리그 어드밴스의 강호 포천 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기복이 없고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이 최대 장점으로 불리지만, 다소 정적이고 민첩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지적은 고교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계속 지적받아온 것이라 하며, 이것이 발목을 잡아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이후로는 고교 리그와 대학 리그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음에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외면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고교 시절 무리하게 출전 횟수를 늘리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3 시절을 부상으로 보내기도 했다. 여러모로 불운이 겹쳤던 셈.
에피소드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5 ~ 201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클래식 | |
| → 2016 |  강원 FC |
K리그 챌린지 | 임대 |
| 2017 ~ 현재 |  포천 시민축구단 |
K3리그 어드밴스 |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 ↑ 이 대회에서 매탄고는 보인중학교에 1-3으로 패하여 준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