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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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동건.jpg
성남의 조동건

조동건(1986년 4월 1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2008 12 11 4 4 1 0
성남 일화 천마 2009 39 16 8 5 2 0
성남 일화 천마 2010 18 14 2 1 1 0
성남 일화 천마 2011 32 13 8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0 - - - - -
통산 (K리그) - 101 54 22 12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이리고등학교건국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이리고 시절, 곽광선과 함께 대활약하며 팀을 금석배전국고교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3년 금석배 대회에서 조선수는 7골을 몰아쳐 득점왕을 차지한다. 건국대학교로 진학 후에는 2006년 2학년임에도 주전 공격수로 나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전국대학축구대회 득점왕을 휩쓸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7년 겨울 건국대 3학년을 중퇴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된다.


K리그

성남 시절

2008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돼 입단하였다. 이후 데뷔 시즌 초반 6경기에서 4골 2도움을 몰아치는 대활약을 펼쳐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았는데... 그러나, 2008년 5월 FC GS와의 경기에서 이민성의 태클로 5개월 부상을 당해 2008시즌 K리그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한바 있다.[1] 2010시즌은 시즌 초반 부상 이후 3개월 가량 재활 후, 다시 경기 출장을 이어가는 상황이나 과거와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태를 이어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을 집어넣어 까방권을 많이 획득하였는데.. 2012년 2월부로 황재원의 트레이드 상대로 수원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2][3]


수원 시절

플레이 스타일

위치선정이 탁월하고 골 결정력이 높은 편이나 경기마다 몰아넣는 스타일이라 의외로 팀 공헌도가 썩 높지는 않다. 전방에서 수비수를 교란하는데도 능하고 시야도 넓은 편. 최전방 공격수와 윙포워드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경기중에 포지션 체인지도 가능한 자원이다.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2009년 까지의 이야기이고 2010년의 조동건은 모든 면에서 09시즌보다 떨어져 보였었다. 그러나 2010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성남의 결승행을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010 시즌은 까방권 획득. 2011시즌에는 성남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 이적 등으로 떨어져나간 상태에서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2011시즌 내내 샤다라빠에게 폭풍같은 디스를 당했으나, 2011년 10월 15일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2011시즌도 까방권 획득. ㅎㄷㄷ..


에피소드

  • 신인시절 (2008년) 원정경기 후 다른 선수들은 락커룸으로 들어가는데 조동건 선수만이 트랙을 돌아 원정 서포터즈석까지 가서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9년 "우리 팀에 서포터 없잖아요?" 등의 발언을 하면서 초심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모 서포터는 우리가 병풍이냐!! 라면서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 움직임 자체는 좋은데 결정적인 단점이 두가지 있다는 평이다. 첫째는 2008년 신인 시절, 볼만 잡으면 과감하게 때려넣던 슈팅 능력의 망실 (한마디로 볼을 잡고 밍기적대다 슛을 한다는점.), 둘째는 드리블할때 동료를 안보고 고개를 숙인채 공만 보고 드리블 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저 두가지만 고치면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당시 K리그 신인왕은 물론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에까지 승선한 몸이었기 때문에 조선수의 부상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었다.
  2. 수원, 공격 강화 위해 조동건 영입
  3. 성남, 수원 수비수 황재원 영입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