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칫통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10월 19일 (금) 15:58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파일:박건하 세레머니.jpg
박건하 선수 시절 골 세레머니.
옷깃을 세운 세레머니가 잘 드러나있다.

박건하 (朴建夏, Park, Kun Ha, 1971년 7월 25일~)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수원 삼성에서 줄곧 활약 후, 은퇴한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2011년 현재, 2012년 런던 올림픽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다.


개인 정보

  • 이름 : 박건하 (朴建夏. Park Kun-Ha)
  • 국적 : 대한민국 대한민국
  • 출생지 : 대전광역시
  • 생년월일 : 1971년 7월 25일
  • 신체조건 : 키 180cm. 체중 75kg.
  • 국가대표 경력 : (통산 A매치 21경기 출장 5골 기록)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선발
1995년 ~ 199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 수상 경력
1994년 실업축구 이랜드 3관왕 및 득점왕
1996년 K리그 신인왕 수상
  • 현재소속 : U-23 한국 올림픽대표팀 코치
  • 특이기록
수원 삼성 창단 1호골 득점자
수원 삼성 첫번째 신인왕 수상자
수원 삼성 역대 최다 출장 2위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 34 0 14 6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 19 3 2 4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8 22 9 2 0 6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 39 18 12 6 5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0 19 2 6 5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 30 15 4 4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26 12 2 2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 31 11 0 0 3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31 9 1 0 3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5 26 1 1 0 5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6 15 4 0 0 2 1
통산 (K리그) - 292 84 44 27 33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6월 30일 기준.


아마추어 선수 경력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랜드 축구단에 입단하면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1994년 박건하를 앞세운 이랜드는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을 비롯해 3개대회를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춘계실업연맹전, 실업축구선수권을 모두 우승시키며 3개 대회 모두에서 박건하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랜드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박건하 선수는, 코리아컵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첫 A매치를 치루었다.


프로 선수 경력

이랜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6년 창단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계약금 2억 2천만원 연봉 1천 6백만원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수원 삼성의 창단 첫 경기에서 박건하는 수원 삼성의 1호골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데뷔전 2골을 몰아치며 2:1 수원 삼성의 창단 첫승을 견인해 화제가 되었다. 폭발적인 데뷔전을 시작으로 프로데뷔 시즌 34경기 출장, 14 득점, 6 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1996년 K리그 대상 수상식에서 만장일치로 프로축구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1996년의 화려한 신인 시절을 뒤로하고, 1997년 시즌 및 199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후 첫 리그 우승 시절에도 수원에서 활약하였다. 그러나 97, 98 양시즌은 박건하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시즌이기도 하였다. 외국인 선수들의 등쌀에 밀려 주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던것. 설사 주전으로 나서도 골을 넣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짐으로 다가와 오히려 플레이의 완성도를 떨어뜨렸다. 이처럼 2년간의 부진속에 신인 때 반짝한 공격수 정도로 묻힐뻔했던 박건하 선수는 1999시즌을 앞두고 김호 감독의 지원아래 절치부심, 99시즌 12골 6도움을 몰아치며 수원 삼성의 리그, 컵대회 전관왕 신화 달성에 주역으로 자리매김한다. 박건하 선수의 화려한 부활이었다.

2000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한 샤샤 드라쿨리치의 공백을 메워주기 위해 잠시 3개월동안 가시와 레이솔의 임대선수가 되었다 다시 복귀하였다.

2002년 포워드에서 디펜더로 전향하였다.

2004년 수원의 세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까지 수원에서만 292경기에 출전하였다.


감독 경력

2006년 은퇴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코치로 임명되었다. 1군 코치로 활약하며 2008년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산하 U-18 유소년팀인 매탄고등학교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윤성효 3대 감독이 부임하면서 2군 코치로 승격되었다. 2011년 후반기부터는 2012년 런던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아 홍명보 감독을 보좌중에 있다.


별명과 특이 사항

  • 박건하가 공격수로 활약하던 시절, 그와 친하게 지내던 외국인 선수들은 친숙한 별칭으로 '찰리 박(Charlie Park)'이라고 불렀다.
  • 박건하는 득점을 한 이후 옷깃을 세우는 골 세레머니를 통해 주위에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위의 프로필 사진에 옷깃을 세우는 세레머니가 잘 나타나있다.
  • 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인 서동현은 박건하를 존경하는 의미로 그의 세레머니를 따라하기도 하였다. 기사 자료


갤러리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