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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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teach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3월 4일 (월) 02:10 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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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최재수(오른쪽)가 울산의 이근호와 볼을 다투고 있다.

최재수(1983년 5월 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이다.


프로필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FC GS 2004 7 7 0 0 0 0
FC GS 2005 17 6 1 1 6 0
FC GS 2006 11 3 0 0 4 0
FC GS 2007 1 0 0 0 0 0
광주 상무 불사조 2008 26 14 0 4 3 0
광주 상무 불사조 2009 18 9 3 3 2 0
울산 현대 호랑이 2010 28 17 0 6 7 0
울산 현대 호랑이 2011 40 6 1 11 8 0
울산 현대 호랑이 2012 11 5 1 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19 7 1 1 5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 0 - - - - -
통산 (K리그) - 178 36 7 27 35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1983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난 최재수는 홍천초등학교와 춘천시에 위치한 후평중학교를 거쳐 강릉농공고등학교 (현,강릉중앙고등학교)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최재수는 강릉농공고 시절 활약을 발판으로[1] 오원종 선수와 함께 나란히 축구 명문인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활약하였다. 연세대 시절인 2003년 대구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K리그

FC GS 시절

대학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최재수는 2004년 FC GS에 입단하였다.[2] 입단 첫시즌 7경기를 뛰며 프로에 적응한 최재수는 2005년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무대 데뷔골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17경기에 출전했고, 2006년에도 부동의 왼쪽 풀백이었던 김동진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11경기에 출전하며, 순조롭게 성장하는듯 했다. 그러나 2007년 GS의 감독이 이장수 에서 세뇰 귀네슈 로 바뀌면서, 최재수의 입지가 위축되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귀네슈 부임 직후 부상까지 최선수의 발목을 잡으면서 2007년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최재수는 결국 2008년 광주 상무에 입단하여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광주 상무 시절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GS 시절과는 달리 최재수는 광주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부여 받았고, 2008년 16경기에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기존 포지션인 풀백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자리에서도 활약했고, 18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득점력까지 갖춘 멀티 자원으로 성장하였다.


울산 시절

상무에서 제대후 2010시즌을 앞두고 GS로 복귀한 최재수였지만, 2009년 겨울 최효진현영민 등 국가대표급 사이드 풀백들이 영입되면서 그의 입지는 미미한 상황이었고, 이에 최재수는 당시 사이드 자원 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울산 현대에 이적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울산에서 주전으로의 입지를 다지기도 전에 GS시절 그의 발목을 잡았던 김동진이 울산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주전경쟁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김동진이 부상으로 주춤하는 사이 최재수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마침내 김동진을 밀어내고 울산의 주전을 꿰차는데 성공하였다. 2010시즌 프로데뷔 이래 최초로 20경기를 돌파한 최재수는 자신의 장기인 크로스 능력을 십분발휘하여 6도움을 올렸고 2011시즌에는 무려 40경기에 출전하여, 11개의 도움을 쓸어담는 맹활약으로 팀을 러시앤캐시컵 2011 우승으로 이끌며 컵대회 도움상을 수상, K리그 준우승도 이끌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2012시즌은 이용이재성, 강민수 곽태휘로 이어지는 울산의 수비라인이 고정되면서, 최재수의 위치가 다소 어정쩡했다는평.


수원 시절

2012년 7월 13일 최성환의 맞상대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트레이드되었다. 곽태휘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김호곤 감독이 최성환을 강력하게 원했기에 성립된 트레이드였다는 후문.



이적 당시에는 수원의 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이라. 환영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점점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트레이드를 했다고 칭찬받고 있는 중. (여기다 최재수는 군필, 최성환은 울산에 입단하자마자 시즌아웃을 당했다는걸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봤을때 수원이 제대로 땡잡은 트레이드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돋보이는 선수이다. 코너킥도 곧잘 전담하여 차는 편이며 울산 시절 코너킥으로 많은 도움을 올렸던바 있다. 광주 상무 시절에는 윙포워드로도 출전해 골을 넣기도 하는 등 득점력까지 갖춘 만능 멀티자원이었다.


에피소드

  •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신욱 내지 곽태휘 선수와의 콤비 플레이가 매우 좋았다.

국가대표 출장기록

경력

  • 2004 - 2007 : FC GS / K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당시 강릉농공고 축구부에는 오원종, 윤화평, 이호진, 김호준이 활약하고 있었다.
  2. 당시는 드래프트가 아닌 계약금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