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2
김성민(1985년 4월 19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 입단해 활약하다 2011년부터 광주 FC에서 활동하게된 공격수이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서울 일원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친 선수이다. 고려대학교 시절, 주장을 맡았던 선수이며 2007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였던바 있다. 그러나 같은해 가을, 큰 부상을 당하면서 드래프트를 앞둔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실패하였고 결국 2008년 드래프트 장에서는 지명되지 못하였다.
프로 생활
입단 테스트 끝에 김성민 선수를 번외 추가지명으로 선택한 구단은 울산 현대였다. 당시 울산의 김정남 감독은 김성민 선수를 조커로 기용하였는데 2008년 6월 29일, 對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경 양동현 선수의 도움을 받아 데뷔골을 성공하면서 잠깐 조명을 받았다. 2008시즌 7경기를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인 김성민 선수는 1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2009시즌 김호곤 감독 부임 이후 외면당하면서 2009시즌 종료 후 울산에서 방출되었다. 울산에서 퇴단 후, 김성민 선수가 뛴곳은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이었다. 고려대 시절 김성민 선수를 조련한바 있는 조민국 감독은 김성민 선수를 미포조선의 공격 자원으로 활용했고 2010시즌 김성민 선수는 교체 자원으로 뛰면서도 7골을 몰아넣으며 팀내 득점 2위에 랭크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쳐보였다.
2010시즌 내셔널리그 종료 후, 또한번 프로무대에 도전을 선언한 김선수는, 광주 FC 입단테스트를 뛰며 광주의 최만희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광주 FC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 K리그에서의 재도전이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광주에서는 김성민 선수를 사이드 풀백으로 활용한다는듯. 2011시즌 광주에서 총 4경기를 소화했으며, 11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에 지원ㆍ합격하여 2012시즌부터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대학 시절만 해도 스피드로 먹고사는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스피드는 많이 반감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스피드가 죽은대신 공간침투나 파괴력은 더 향상되었다는게 내셔널리그에서의 평가였다.
에피소드
- 광주 FC에는 김성민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가 3명이나 된다. 팀내에서 이 세명을 구분하기 위해 뭐라고 호칭할지 궁금했는데, 광주 입단 순서를 기준으로, 1987년생 호남대 출신의 공격수 김성민선수는 김성민 원으로 1990년생 전남과학대 출신의 김성민은 김성민 투로 마지막으로 이 문서가 소개하는 김성민은 김성민 쓰리로 호칭된다고 한다.
- 2011년 5월 5일 K리그 컵대회 對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김성민 선수와 함께 2골을 합작하여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덕분어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가 한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성공시킴 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되었다.
경력
- 2008 ~ 2009 : 울산 현대 / K리그
- 2010 :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2011 ~ : 광주 FC / K리그
- 2012 ~ 2013.11 : 상주 상무 / 군복무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