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민2
윤동민(1986년 7월 18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동명이인으로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중인 윤동민 선수도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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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수성중학교, 재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시절인 2006년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선취골을 터뜨렸으나 당시 숭실대의 박주호가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어버려[1]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리그 생활
성균관대 졸업 후, 2009년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윤선수는 어느 팀에게도 지명을 받지 못하였다. 이후 입단테스트 끝에 내셔널리그 팀인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수원시청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윤선수는 2년차를 맞이한 2010시즌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에 이른다. 팀 내 플레이메이커였던 박종찬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수원의 공격진에 힘을 보태기에 이른것. 이 때 윤선수의 활약 등에 힘입은 수원시청은,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위를 차지하며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강릉시청을 상대한 수원시청은 윤동민 선수가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면서 공격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 3:1 대승을 거두었고, 이 기세를 몰아간 수원시청은 대전 한수원까지 꺽으며 내셔널리그 2010 우승컵을 들기에 이른다.
수원시청을 우승으로 이끈 윤선수는 이후 경찰청에 입대해 군복무를 소화하였고, 소집해제 후 수원 FC[2] 소속으로 2013년까지 뛰었다. 이후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 한수원으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1 ~ 2012.9 : 경찰청 축구단 / R리그 (군입대)
- 2013.8 ~ :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