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2
박희성(1990년 4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광주 FC에 우선지명된 호남대학교 박희성은 동명이인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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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여수미평초,여수구봉중을 졸업했으며 이리고등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통했으며, 고교 졸업 직후부터 프로 입단 제의가 있었다. 송수영과는 고등학교까지 선후배공격수파트너로 함께 다니다 대학교는 서로의 라이벌팀으로 진학을했다. 2009년 고려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해 활약중이며, 같은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승선,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로 발탁되었다. 본선에서는 조별 예선과 16강전 8강전 전경기를 출장하였으며, 8강전에서 한국팀의 추격골을 성공시킨바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탁되어 참가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이후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으나, 고려대 4학년 시절 폼을 끌어올린 박선수는 2013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고, FC GS가 1순위로 지명해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GS 팬들은 박희성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데얀, 에스쿠데로 콤비에 밀려 서브 신세에 그쳤다. 프로 데뷔 첫 해 대부분의 1군 무대 소화를 후반 교체투입으로 보냈으며, 2013년 3월 9일 인천전에서 후반 9분 골을 기록해 프로 데뷔골은 비교적 일찍 터뜨렸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플레이 스타일
골을 잘넣는 스타일은 아니며,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에 능하다.
에피소드
- 독특한 외모 덕분에 고릴라, 짱구 같은 친숙한(?) 별명이 붙곤 했는데, 고려대학교 시절에는 고대 앙리로 통할 정도로 빼어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경력
- 2013 ~ : FC 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