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이호석(1991년 5월 21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한 선수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양제철남초,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광양제철고 시절 지동원과 함께 활약하였던바 있으며, 동국대에 진학해서는 2013년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덴소컵과 베트남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덴소컵에서 한국대학선발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동 대회 MOM을 베트남 축구대회에서는 1경기 2골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총 3골을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로 큰 무대에 강한 선수였다는 평.
프로 생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충주 험멜에 2순위로 지명되었으나 시즌 시작 전 정성민 선수와의 1:1 트레이드 형식으로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정선수는 2013시즌 충주 험멜에 임대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터라, 충주 측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보내는 상황이었고, 경남은 유망주 확보 의지가 강했던 터라 양자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던 것.[1]
경남 입단 후 이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간간히 교체 투입되어 프로 경력을 착실히 쌓아가는 중이다.[2]프로에 적응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경기 중 꼭 한 번씩은 결정적인 실수를 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중. 이 부분만 다듬어진다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듯 하다.
2015년도 경남 FC 선수단 명단 및 등번호가 공개되었는데 이호석선수가 4번을 받아 많은 팬들이 풀백으로 포지션변경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등번호가 44번이었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지만 등번호 4번 공격수는 확실히 낯선 감이 있다. 개막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 위치를 오가는 것으로 보았을 때, 그저 남는 등번호(?)를 받은 게 아닌가 싶다.
플레이 스타일
프로 데뷔 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며 경기를 출장하는데 나름 패스 센스가 괜찮다는 평이다.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성향을 띠는데, 문제는 이게 다 파울이라는거. 경고도 심심찮게 받고있다. 프로 2년차인 2015시즌엔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자주 연출하나 경기를 뛰면서도 굉장히 초조해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 때문에 경기중에도 기복이 꽤나 심하다.
에피소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