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2
권혁진(1988년 3월 2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공격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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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인천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대전에 위치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를 신청하였다.
프로 생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번외지명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주로 R리그에서 출장하였고 여름까지 1군에서는 리그컵 한 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2011년 8월 13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되면서 드디어 리그 경기에도 데뷔를 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이후에는 계속 R리그에서만 뛰었다. R리그에서는 21경기 출장 3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고..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경찰청에서는 뜬금없이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하였으나, 2013시즌 경찰청에 오범석이 입대하는 등 선수수급이 훨씬 개선됨에 따라 권 선수도 원 포지션인 스트라이커로 복귀하여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13시즌 K리그 챌린지 무대에 경찰청 축구단도 참가하게 되면서, 경찰청의 주전 선수로 권선수도 활동하며 챌린지 무대 17경기를 소화하였다. 경찰청 전역 후에는 원소속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인천의 감독이 김봉길감독에서 김도훈감독으로 바뀌면서 권 선수의 입지는 좁아졌다. 김도훈 감독은 권 선수에게 내셔널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오는 것을 권유하였고, 전력강화를 꾀하던 목포시청 축구단 김정혁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에 양 구단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축구단에 1년간 임대된다. 2015시즌 목포에서는 정규리그 23경기에서 7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리고 2016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염기훈선수가 권혁진 선수의 손윗동서이다. 경찰청 축구단에서 동료로 뛰었던 염기훈선수가 자신의 처제를 소개시켜줬고,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기 때문.[1]
경력
- 2011 ~ 2015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2 ~ 2013.9 : 경찰청 축구단 / R리그 -> K리그 챌린지 (병역의무 수행)
- 2015 : 목포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1년 임대)
- 2016 ~ : 수원 FC / K리그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