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 미첼
칼라일 미첼(Carlyle Mitchell, 1987년 8월 8일 ~ ) 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의 수비수로 2015년부터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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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최상위 리그인 TT 프로 리그(TT Pro League)의 조 퍼블릭 FC(Joe Public F.C.)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칼라일 미첼은 2011년, 캐나다의 밴쿠버 화이트캡스(Vancouver Whitecaps FC)로 이적하여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ajor League Soccer, MLS)에 입성하였다. 하지만 칼라일 미첼은 이적 후 2012년 까지 총 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경험을 쌓기 위하여 2013년 하부리그 격인 북미 축구 리그(North American Soccer League) 캐나다 팀인 FC 에드먼턴(FC Edmonton)으로 임대 이적하였지만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임대 복귀 후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13시즌에 15경기를 소화하였고 14시즌에 8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K리그
2015년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였다. 과거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인연이 있었던 마틴 레니 감독과의 인연으로 한국 무대에 입성하였으며, 서울 이랜드의 첫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었다. 칼라일 미첼의 리그 데뷔는 개막전 홈경기인 FC 안양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으로 이루어졌다. 데뷔전 이후 칼라일 미첼은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다. 4월 15일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는 리그 데뷔골도 성공시키고도 했던 칼라일 미첼은 수비와 공격 상황에서 실속있는 플레이로 2015년 서울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 중 타라바이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대표 생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가대표에 첫 발탁되어 2경기를 출전하였고 이후 꾸준히 선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2014 캐리비안 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트리나다드 토바고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1]
플레이 스타일
훌륭한 피지컬과 제공권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며 공격 가담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에피소드
- K리그 통산 첫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의 외국인 선수이다.
- 밴쿠버 화이트캡스 시절 이영표의 동료로 입단 부터 화재가 되었었다.
- 칼라일 미첼의 기록에 실점 부분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는 2015년 8월 8일 수원 FC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 교체 인원을 모두 소비한 시점에 김영광의 퇴장으로 골키퍼 포지션을 갑작스럽게 대신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칼라일은 분투하였지만 결국 실점 하나를 기록하였다. 이는 과거 클럽 월드컵에서 신화용의 퇴장을 대신하였던 데닐손을 떠올리게 만들었었다. 또한 외국인 골키퍼를 기용하지 못하는 K리그에서 나온 외국인 키퍼로 규정위반이라고 하는 농담이 각 커뮤니티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8 ~ 2011 |  Joe Public F.C. |
TT Pro League | |
| 2011 ~ 2014 |  Vancouver Whitecaps FC |
 Major League Socc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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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FC Edmonton |
North American Soccer League |
임대 |
| 2015 ~ |  서울 이랜드 |
K리그 챌린지 |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 ↑ 우승은 자메이카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