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현
용현진(1988년 7월 19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수비수다.
프로필
|
|
유소년 생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풍생중학교, 용인 백암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백암고 시절에는 김봉길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바 있다고 한다.
K리그
2010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되어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였다. 용선수가 입단할 당시, 성남은 예산 축소와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등이 겹치며 선수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던 바, 성남 신태용 감독은 용선수를 비롯한 신인들을 과감하게 기용하였다. 덕분에 용선수는 신인치고는 꽤 많은 출장을 기록하였는데.. 시즌 초반에는 조금 헤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2년차부터 성남의 로테이션 수비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3년차인 2012년에는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상주의 주전 풀백으로 경기에 나서기도 하였다.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2012년 6월, FA컵에서 다리에 큰 부상을 당한 이후로는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이후 2013시즌에도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재활로 긴 시간을 보낸 뒤 전역하였다.
전역 후에는 2014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인 성남이 아닌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김봉길 감독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인천에서는 주전 우측 풀백이었던 최종환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마다 기회를 잡으며 출장, 좋은 적응도를 보여주었으나.. 2015시즌을 앞두고 치루어진 전지 훈련에서 부상을 당해 많은 출장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인천에서는 좌우를 가리지않는 풀백으로 활동 중이며, 수비 지향적 풀백으로 안정감을 갖추고 있다는 평. 하지만 탄탄한 수비력에 비해 오버래핑 및 크로스 능력 등 공격력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있다는 평이다.
에피소드
- 2015시즌 진행 도중, 용현진에서 용재현으로 이름과 K리그 등록명을 변경하였다.
경력
- 2010 ~ 2011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12 ~ 2013 : 상주 상무 / K리그 → K리그 챌린지 (군복무)
- 2014 ~ 현재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