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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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8월 14일 (일) 00:30 판 (산업은행 축구단 문서를 산업은행(으)로 옮기면서 넘겨주기를 덮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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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의 CI

한국산업은행(韓國産業銀行, Korea orea Development Bank)은 1954년 한국산업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현재 금융지주회사인 산은금융그룹 산하의 은행으로 보통 산업은행이라 부르며, 줄여서 산은이라 부르기도 한다. 최근에는 영어명의 머릿글자를 앞에 붙여 KDB산업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1970년대에 산업은행 축구단을 10년간 운영하기도 했다.

개요

한국산업은행은 한국산업은행법에 의해 1954년에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산업금융채권을 독점발행하며 개인금융보다는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의 중심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하려 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근데 현재 산업은행장이 한국 리만 브라더스(이명박-강만수)의 한 축.

연혁

  • 1954년 4월 1일 - 한국산업은행 설립(자본금 4000만원)
  • 1967년 - 외국환은행 업무 취급시작
  • 1989년 신탁 업무 취급시작
  • 2001년 -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본점 이전
  • 2003년 - 방카슈랑스?업무를 시작
  • 2005년 3월 - 사모투자펀드(PEF) 설립
  • 2009년 - 정부의 민영화 계획에 따라 정책금융공사와 산은금융지주로 분할. 산은금융그룹 출범
  • 2010년 - 대우건설 인수

2010년 현재 점포는 50개 지점과 7개의 해외지점, 5개의 해외 자회사에 약 2,316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 132조원, 순이익 1조 450억원이다. 주식은 산은금융지주 100% 소유이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다.

산업은행 축구단

산업은행 축구단1969년 3월부터 1979년 10월까지 약 11년간 존속했던 실업 축구단이다. 줄여서 산은으로 불리었다.

역사

1969년 3월 성립되었던 금융단 축구협의회 산하에 조흥은행, 산업은행, 신탁은행, 제일은행 등이 참가하고, 동년 3월 20일까지 모든 팀이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4월부터 시작되는 금융단 축구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산업은행 축구단의 창단 시점도 1969년 3월 20일로 봄이 타당하다.

산업은행 축구단은 금융단 축구팀 중 최약체로 분류되기 일쑤였고, 팀 운영에 적극적이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1970년대 후반부터 산업은행 축구단은 신인 선수 지명을 일체 거부하며 파행적 운영을 겪었는데, 심지어 1979년 6월 실업축구대회에서는 산업은행에 소속되지 않은 선수를 산업은행 등록 선수로 속여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는 등 선수단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1979년 10월 산업은행 축구단은 해체가 결정되었고, 해체되고 흩어진 스탭진과 선수 중 일부가 같은 해, 11월 22일 창단된 새한 자동차 축구단에 창단멤버로 입단하였다. 여담으로 2011년 현재 대한축구협회 회장인 조중연 씨가 산업은행 축구단 소속으로 1969년부터 1973년까지 활약한바 있다.

주요 성적

유명선수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