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자동차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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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자동차 CI

새한자동차[편집]

오늘날 한국GM의 전신으로 1937년 부평에 세워진 내셔널모터스라는 회사가 그 시초이다. 이후 새나라자동차를 설립하였다가 폐업하였고 1965년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을 신진공업이 인수하여 신진자동차공업을 출범한다. 일본의 도요타사와 합작했으나 철수하면서 미국의 GM과 합작하여 GM코리아를 설립하였다. 1976년 산업은행이 신진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새한자동차로 상호를 변경한다. 1978년 대우가 산업은행의 지분을 인수했고 1983년 대우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2년 GM대우, 대우버스, 대우인천자동차, 대우상용차로 분할, 매각되었다.

새한자동차 축구단[편집]

1979년 11월 22일, 해체된 산업은행 축구단의 선수들을 주축으로 새한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창단식을 거행했다.


임원 및 선수명단[편집]

창단 당시 임원 및 선수명단은 아래와 같다.

  • 단장
리처드 존슨[1]
  • 감독
이종환[2]
  • 코치
이성철, 유기흥
  • 선수단
이장수, 오세권, 조한민, 김재원, 이상철, 송대성, 최경식, 김익형, 정태영, 김명덕, 이영길, 박채화, 김정민, 민진홍, 문순신, 박홍준, 김종필, 황선룡


팀명칭 변경[편집]

1980년 10월 팀명을 대우축구단으로 변경한다.[3]


역사[편집]

이 부분은 부산 아이파크의 역사에 수록되었습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국내 실업축구의 첫 외국인 단장이었다.
  2. 창단 당시에는 감독직을 맡았으나, 1981년 1월부로 부장직으로 직책을 옮겼고 연세대학교 코치로 활약하고 있었던 장운수 씨가 감독으로 선임되게 된다.
  3. 대우가 새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축구단도 같이 넘어갔고 그것이 팀명변경의 계기로 보는것이 정설이지만 1979년 창단때부터 새한자동차는 이미 대우의 계열사였다. 대우자동차로 상호를 변경한건 축구단보다 3년이 늦은 1983년의 일이다. 당시 정부의 중화학 분야 투자조정 조치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분 투자조정조치가 시행을 앞두고 있었는데 새한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합병하여 한국자동차를 설립하고 그 운영권을 현대가 가지고 현대양행은 대우가 인수한다는 내용이었다. 팀명이 변경됐던 시기와 이 정책이 발표된 시기가 거의 일치하는것으로 봐서는 새한자동차의 경영권을 정부에 의해 내놓게 되는것이 기정사실화되자 팀명을 대우로 변경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