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실
이흥실(1961년 7월 10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5년부터 1992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 후, 은퇴한 미드필더이다. 은퇴 후 1993년부터 현재까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의 수석코치 및 감독대행으로 재직하고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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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 주요 경력
- 주요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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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감독 기록
소속팀 연도 승 무 패 리그 순위 컵대회 FA컵 ACL 전북 현대 모터스 2012 통산 (K리그) -
유소년 생활
경상남도 진해출신으로 마산중앙중학교를 거쳐 마산공고에 입학했다. 고교시절부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학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 한양대 2학년 시절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정상급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프로 생활
1985년 포항제철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미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널리 알려진데다 한양대시절 은사였던 최은택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게되어 데뷔 후 꾸준한 출전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에 보답하듯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터트리고 어려운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10골-2도움의 활약으로 신인왕에 오르게 된다.
(추가해야함)
1992년 FA 제도에 대한 구단과의 마찰로 1년 후 완산 푸마로 이적하려고도 했었으나 완산이 리그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자 미련없이 은퇴하였다.
선수 시절 플레이 스타일
80년대 시절, 드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테크니션으로 스피드와 발재간을 동시에 지닌 미드필더였다. 특히 공격적 재능에 충실하여 슈팅과 패스를 자유자재로 넣어줄 수 있는 선수였다.[1]
은퇴 이후
은퇴 후 바로 모교인 마산공고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13년간 마산공고를 이끌게 되었다.
그리고 2005년 여름 조윤환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으로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였고, 평소 절친했던 최강희 감독의 제안을 받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수석코치로 동시에 부임하게 된다. 어려웠던 팀 사정을 딛고 2005년 FA컵 우승,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9년 2011년 K리그 우승 등의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2012년 최강희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의 임대(?)가 결정되었고 자연스럽게 이흥실 수석코치가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대행을 맡게 되었다.
감독 스타일
- 공격 중심의 전술을 운용하고 있지만 팀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보다는 공을 점유하고 빈 공간을 계속적으로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을 중요시 한다.
에피소드
경력
- 1985 ~ 1992 : 포항제철 아톰즈 / K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 ↑ 하지만 프로무대에서의 플레이와 달리 대표팀에서는 수비력이 상당히 강조되었고 때문에 리그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던 이흥실 선수도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표팀에 자주 선발되지는 못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