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희
강대희(1977년 2월 2일 ~)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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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입단 이전[편집]
경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실업 무대에 뛰어들었던 선수이다. 강선수의 입단 직후, 소속팀이었던 할렐루야 축구단이 IMF 여파로 해체되면서 강대희 선수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상무 입대를 결심했고 다행히 상무에서 기량을 인정받으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대통령배에서 연거푸 득점을 성공하는 등 주전 플레이메이커로 활약, 올림픽 대표에도 선발되는 등 기대주로 프로팀 스카우터의 주목을 받았다. 덕분에 2000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순위로 지명되었으며, 상무 제대 후 수원에서 데뷔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15경기를 출장하였다. 그러나 2001년 3월, 시즌을 앞두고 연습경기 도중, 발목 인대를 크게 다쳐 2년간 수술과 재활을 거듭했다. 특히 재활의 실패로 인한 세균 감염에 의해 복귀는 더더욱 늦어졌고, 결국, 수원측은 강대희 선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2002년 시즌 종료와 함께 강선수를 방출한다.
대구 입단 이후[편집]
2003년 7월 대구 FC의 박종환 감독은 박성홍, 고봉현 선수의 득점 빈곤을 해결해줄 플레이 메이커의 존재를 모색했고, 그 대상으로 강선수가 낙점을 받으면서 입단 테스트를 거쳐 대구 FC에 또 한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은철 선수와 함께 대구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강대희 선수는 박종환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지 못했고, 4개월간의 짧은 대구 생할을 뒤로 하고, 2003년 시즌 종료와 함께 방출이 결정되고 말았다. 이후 소재가 불분명하다 2010년 경기 고양시에 있는 백양중학교의 코치로 재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2013년 현재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축구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잘생겼다.
경력[편집]
- 1998 : 할렐루야 축구단 / 실업축구
- 1998 ~ 1999 : 상무 / 실업축구
- 2000 ~ 2002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3.7 ~ 2003.12 : 대구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