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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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절 김귀현

김귀현 (1990년 1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귀현
  • 출생일 : 1990년 1월 4일
  • 신체 : 170cm / 70kg
  • 국가대표 경력
2011년 U-22 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경기 출전)
  • 현 소속팀 : 카타르 알아흘리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3 대구 FC 대구 FC 클래식 0 0 0 0 0 0
2014 챌린지 18 11 1 0 4 0
통산 K리그 클래식 0 0 0 0 0 0
K리그 챌린지 18 11 1 0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7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경남에 위치한 해성중학교에서 활동하였다. 중학교 시절 남해축구클럽에 방한한 아르헨티나 출신 지도자 아르만도의 지도를 받았으며, 그 인연을 통해 아르헨티나로 어린 시절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강호로 불리는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테스트생 신분으로 입단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 정식 유소년 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본래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로 활동하였으나, 벨레스 사르스피엘드의 유소년 감독의 권유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착하였다고 한다. 김귀현 선수는 헌신적인 수비력을 통해 U-15팀에서 주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아르헨티나와 대구 생활[편집]

2010년을 끝으로 U-20팀에서 벨레스 사르스피엘드의 B팀과 1군팀에도 소집되었다. 그러나 쟁쟁한 경쟁자들로 인하여 정식 프로 데뷔 경기는 갖지 못하고 주로 B팀에서만 활동하고 말았으며, 2012년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생활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2013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당시 김귀현 선수는 장기간 아르헨티나에서 생활하였기에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대구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첫 시즌 개막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버리면서 컨디션 저하와 슬럼프에 빠져 첫 시즌에는 2군에서만 활동하고 말았다. 이후 2014년 대구가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하면서 공식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었고, 2014년 10월 26일 고양 Hi FC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에는 대구를 퇴단하였다. 당시 김귀현 선수에 대한 평은, 활동량과 거침없는 수비 능력은 준수하지만 체력적인 문제와 실전 감각이 아쉬운 상태였다고 한다.


중동에서 활약[편집]

대구를 퇴단하고 2015년에는 K3리그 소속의 경주 시민축구단에 입단하여 실전 감각을 쌓았다. 여름에는 오만 1부 리그의 알나스르로부터 제안을 받고 중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중동에서도 변방으로 손꼽히는 오만에 진출하였기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기도 하였으나, 그곳에서 맹활약하며 핵심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알렸으며 이후로는 이란 1부 리그 소속의 사낫 나프트 아바단 FC에 입단하면서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이란에서는 첫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개의 도움을 올렸다. 2017년 6월에는 이란을 떠나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아흘리 입단에 성공하면서 중동에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거칠게 상대를 제압하는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로 알려진 선수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에피소드[편집]

  • 아르헨티나 1부 리그에 등록된 첫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이다. 2006년에는 공중파 방송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부모님 모두 청각장애인에 아버지는 병환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하였다. 이후 2011년 3월에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처음으로 U-22 대표팀에 소집되어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출전하였으며, 김귀현 선수의 부모님과 임자도 주민들이 지켜보는 앞에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였다.
  • 2011년 3월에 펼쳐진 중국과의 친선 경기가 김귀현 선수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봤던 자신의 출전 경기라고 2016년 6월 인터뷰에서 회고하였다. 그 이유는 어려서부터 해외 생활을 했고, 아버지는 폐질환으로 거동마저 불편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후 김 선수의 아버지는 2013년 9월 22일로 작고하였다.[1]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1.01 ~ 2012.12 아르헨티나 CA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13.01 ~ 2014.12 대구 FC 대구 FC K리그 클래식K리그 챌린지
2015.01 ~ 2015.06 대한민국 경주 시민축구단 K3리그
2015.07 ~ 2016.07 오만 알나스르 S.C.S.C. 오만 리그
2016.07 ~ 2017.06 이란 사낫 나프트 아바단 FC 페르시안 걸프 리그
2017.06 ~ 현재 카타르 알아흘리 카타르 스타스 리그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