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
김동권(1992년 4월 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수비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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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청구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청구고 졸업 후,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해 동기인 김세준 선수와 함께 나란히 프로행에 성공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되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포항에서는 2군에서만 머무르다 재계약에 실패하였고, 이후 2012년 J2리그의 FC 기후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FC 기후에서는 4경기 출장을 기록하였으며, 201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지역리그인 FC 오사카로 임대되어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2013년 국내로 복귀하여 충주 험멜에 입단하였다. 충주에서는 주전 센터백으로 나와 남대식, 이민규, 알렉산드로, 박요한 등과 함께 충주의 플랫 3를 구성하였으며, 13시즌 종료 뒤 다수의 선수가 팀을 퇴단하는 와중에도 재계약에 성공해 잔류하였다.
2014시즌에는 박태수와 함께 팀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하는듯 했으나.. 팀 성적 부진과 유종현의 가세로 김선수의 입지는 점점 좁아져갔다. 여기에 개인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2014년 8월, 내셔널리그 여름 추가 등록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충주를 떠나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으로 이적하는데 성공하였다. 김동권 선수를 두고 미포조선의 김창겸 감독은 즉시전력감이라 평하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는데, 기대와 달리 주전으로 중용받지는 못했다. 2015시즌에는 목포시청 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파이터형 수비수의 전형으로, 몸싸움에 능하지만 뒷공간을 자주 내주는게 단점이라는 평이다. 충주에서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고 있는 만큼, 팬들은 김선수의 성장을 기대하였던 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 해외 진출에 관한 질문을 받자 자신은 다른 선수와는 달리 현실적이라며 중동 진출이 목표라 밝힌 바 있다. 이후 팬들이 붙여준 선수 별명이 중동왕자(...)
경력[편집]
- 2011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2 : FC 기후 / J2리그
- 2012.7 ~ 2012.12 : FC 오사카 / 칸사이지역 2부리그 (임대)
- 2013 ~ 2014.8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 2014.8 ~ 2014 :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2015 ~ : 목포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