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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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신영.jpg
전북 시절 김신영

김신영(1983년 6월 1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내셔널리그 등지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신영
  • 생년월일 : 1983년 6월 16일
  • 신체 : 186cm / 8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연도 소속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2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11 7 1 2 0 0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11 11 0 0 1 0
2013 클래식 17 16 1 0 3 0
2014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8 7 0 0 1 0
2016 Teamlogo ccfc.png 천안시청 축구단 내셔널
통산 K리그 클래식 47 41 2 2 5 0
내셔널리그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이리고등학교와 서울 한양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정상급 공격수로 2004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MVP와 득점왕을 석권, 한국대학선발 발탁과 덴소컵에도 출장하는 등 활약을 보여주다 2007년 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고 J리그로 진출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07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세레소 오사카와 계약하며 J리그로 진출했다. 이후 세레소 오사카, 사간 도스, 반포레 고후 등의 팀을 거치며 J2리그에서 5년 동안 커리어를 쌓았고, 해외에서 5년 이상 활동할 경우 K리그에서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자유계약할 수 있는터라 5년을 채운 시점인 2012년, 전남 드래곤즈와 계약하며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전남에서 그다지 주목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전북의 정성훈과 트레이드 되었다.



전북 입단 후에도 기회를 얻었으나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하며 팬들의 속을 썩였다. 하지만 이흥실 감독 대행 때는 물론 파비오 감독 대행과 최강희 감독까지도 김신영 선수를 지속적으로 전북의 주전 명단에 포함시키며 기회를 주는걸로 봐서는 지도자들이 만족할만한 역량이 충분했던듯 하다.[1] 허나 13시즌 17경기를 나서 1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김선수는 결국 2년 연속 손정탁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지지를 잃었고 결국 1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선수는 이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부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김선수는 2015년 J3리그 AC 나가노 파르세이루로 이적하여 활동하였으며, 2016년 천안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낸 뒤 16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일본 시절부터 발재간이 좋다는 말을 들었던 선수이다. 항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소리도 들렸을 정도. 다만 대학 시절부터 몸싸움과 제공권이 약점이었다고 한다. 이는 K리그와 같이 터프한 스타일에서는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리그 스타일의 변화와 본인의 부상이 겹치면서, 장기였던 발재간과 스피드는 다소 반감되었고, 결국 몸싸움도 발재간도 스피드도 다소 어정쩡하다는 평을 들어야만 했다. 허나 상기했다시피 김선수를 지도했던 전북 감독들은 김선수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던걸 봐서는 팬들의 곱지않았던 시선과 달리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편집]

  • 전북 입단 후 올라온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항목중 '팬들에게 한마디' 항목에 믿어주세요..라고 써져 있었다. 이걸 발견한 팬들은 언젠가부터 믿어주신영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_-;;
  • 전북 시절부터 '열심히 뛴다'는 평가를 받고는 했던 선수라 상대적으로 부산 입단 당시에는 기대를 모았었다. 특히 연봉을 백지 위임까지 하면서 부산에 왔다는 소식도 들려오면서 하나둘 김신영의 14시즌을 기대하기도 했었는데.. 정확히 얘기하면 13시즌 방승환 선수에게 실망했던 부산팬들이 적어도 방승환 보다는 김신영이 낫겠지 하면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해야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허나 바람과 달리 부산 시절 별다른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였다.


경력[편집]

  • 2015 : AC Nagano Parceiro / J3리그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물론 이동국의 부상 등으로 인해 주전 경쟁도 수월했다. 지금과 달리 전북 스쿼드가 그렇게 두텁지도 않은 시절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