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국
ⓒ김유미
서민국(1983년 1월 2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전직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2011년 적발된 K리그 승부조작 연루자 중 한명으로 알려져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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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대구북중,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대구북중 시절, 청구고등학교의 박경훈 감독이 직접 찾아와 스카우트를 제의할 정도로 좋은 실력을 갖춘 유망주였으며, 대륜고 졸업을 앞두고 강신우 당시 인천대 감독의 주목을 받아 인천대학교로 진학했던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2006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인천 입단 후, 장외룡 감독에게 신임을 얻어 K리그 컵대회 등에서 기회를 얻었으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홀딩으로 포지션을 전환해 활동하며 중원에서의 장악력과 함께 간간히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었다. 이후 2007년 박이천 감독대행 아래에서 김상록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을 받아 주전으로 활약하던 서민국 선수는 2008년 장외룡 감독의 복귀와 함께 2군으로 물러나 한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2009년을 앞두고 광주 상무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수행하였다.
광주에서는 2년동안 나름대로 활약하였으나, 2010시즌 말미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1경기 교체출장에 그친채 인천에서 퇴단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던바 있다. 이후 서민국 선수는 인도네시아 프리미어리그 팀인 스리위자야 F.C로 이적하였는데.. 이후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고, 서민국 선수가 광주 상무 시절에 일부 조작범들과 함께 승부조작을 자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대 파문이 일었다. 이후 서씨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정지 징계를 받으며 축구계에서 퇴출되고 말았다.[1]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6 ~ 2010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09 ~ 2010.10 : 광주 상무 / K리그
- 2011.1 ~ 2011.7 : 스리위지야 FC / 인도네시아 슈퍼 리그